[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금강동 행복마을은 천혜의 생태·자연환경을 품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금강동은 마을 앞에 맑고 차디찬 금호강이 흐른다고 해서 ‘냉챙이’, ‘냉천동’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지금은 금호강과 가까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금강동(琴江洞)’이라 불린다.

[현황]

금강동 행복마을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었던 지역이지만, 동구청의 안심창조밸리 사업으로 새롭게 개발이 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역에서 내려 레일카페의 모습으로 단장한 금강역사를 지나면 넓은 연근재배단지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그곳을 가로지르면 금강동 행복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반야월과 혁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도시 속 농촌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