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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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峰 |
영어공식명칭 | Samgalraebong Peak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삼갈래봉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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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삼갈래봉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
성격 | 산 |
높이 | 해발고도 834m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삼갈래봉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마을 방향에 위치한 한티재, 파계사 그리고 동봉 방향의 세 갈래 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삼갈래봉이라 부른다.
[자연환경]
삼갈래봉[834m]은 팔공산[1,192m]을 이루는 주 산지 가운데 하나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불국사화성암류 팔공산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갈래봉을 비롯하여 팔공산을 이루는 대부분의 산지가 팔공산화강암류이며, 이 암석은 주변의 퇴적암류에 비하여 비교적 풍화강도가 높고 신선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를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현황]
삼갈래봉은 팔공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에게 파계사 공영주차장에서 도각봉[812m]을 지나 파계재 내지 한티재로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한다. 삼갈래봉 정상에는 산지 정상을 표시하는 공식적인 표식이 없으며, 등산객이 달아 놓은 것으로 파악되는 리본과 표시판이 정상의 해발고도와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는 파계재, 파계야영장 그리고 한티재로 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 삼갈래봉이 세 곳으로 갈라지는 결절지임을 알려준다. 이정표가 있는 위치의 위치번호는 144번이다.
산지 정상은 다소 평평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나무, 소나무 등의 수목이 우거져 있어 산 아래쪽 전망을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