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동신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동신극장은 1965년 8월 16일 자로 설립 허가를 받아 1967년에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645번지에 개관하였다. 1968년 4월 당시 관주는 조광호(曺光鎬)였다. 1970년에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정인엽 감독의 「속 별명 붙은 여자」[신성일, 윤정희 주연]를,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심우섭 감독의 「미쓰 촌닭」[남정임, 허장강, 김희갑 주연]을,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만희 감독의 「504의 수병」[박노식, 장동휘 주연]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규웅 감독의 「꼬마 신랑」[문희, 김정훈, 허장강 주연]을, 9월 1일부터 2일까지 최영철 감독의 「동경의 무정가」[장동휘, 황해, 문정숙 주연]를,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손익동 감독의 「극동의 왕자 김일」[이광재 해설]을 상영하였다.

1989년에 폐관한 것으로 보인다.

[구성]

1977년 12월 당시 1층, 수용 인원 400명[좌석 330, 입석 70], 관주는 김대식이었다.

[현황]

동신극장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