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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여선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738
한자 檢事- 女先生
영어공식명칭 A public prosecutor and a teacher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혜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48년 6월 5일연표보기 - 「검사와 여선생」 상영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9월 17일연표보기 - 「검사와 여선생」 국가등록문화재 제34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6월 29일 - 「검사와 여선생」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성격 영화
양식 평면 영사 자료
작가(원작자) 윤대룡
감독(연출자) 윤대룡
출연자 이영애|이업동|정웅|신출
공연(상영) 시간 40분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용두방천에서 촬영된 마지막 무성 영화.

[개설]

「검사와 여선생」은 1936년 김춘광의 신파 희곡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윤대룡이 감독을 맡았고, 최한영, 김영호, 남가실, 오일승, 이종철, 박상옥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 발표 당시 제목은 ‘검사와 사형수’였으나, 후에 ‘검사와 여선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9월 17일 국가문화재 제344호로 등록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검사와 여선생」은 흥행에도 성공하여 1958년 삼화영화사에서 윤대룡 각본·감독·제작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내용]

「검사와 여선생」의 주인공 영애는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탈옥수를 집안에 숨겨 주며 탈옥수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결국 남편에게 탄로나 오해를 받게 되고 흥분한 남편은 칼부림으로 아내 영애를 죽이려다가, 실수로 영애 옆으로 나뒹굴면서 자신이 쥐고 있던 칼이 배에 찔려 죽는다. 영애는 사람을 죽였다는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된다. 이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검사는 영애가 옛날 학교 선생으로 재직하던 당시 돌봐 주었던 고학생이었다. 검사는 탈옥수를 찾아 사건의 전말을 규명하게 하여 영애는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의의와 평가]

「검사와 여선생」은 국내 현존하는 무성 영화 가운데 보존이 가장 잘 되어 있으며 무성 영화 시대의 촬영 및 상영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 영화 100선’에 선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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