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삼일교회는 이웃과 지역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삼일교회는 1966년 2월 25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3가 30에 목조주택 40평[약 132㎡]을 구입하여, 1966년 3월 1일 창립 예배를 드렸다. 1968년 6월 20일 40평[약 132㎡]으로 예배당을 건축하여 헌당 예배를 드렸으며, 1971년 3월 1일 중구 동인동3가 320-51에 목조주택 30평[약 99㎡]을 구입하였다. 1972년 3월 1일 교육관 건물을 완공하였다. 1980년 10월 1일 대지 420평[약 1,388㎡]의 예배당을 건축 기공하여, 1982년 3월 14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87년 7월 1일 동인동에 교회를 건축하던 중 신천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철거되었다. 1987년 7월 28일 달서구 본리동에 예배당 건축을 기공하고, 1988년 12월 4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6년 8월 1일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전 교인 수련회를 실시하였다. 2007년 6월 1일 주차장을 설치하였다. 2014년 6월 22일 예닮관을 착공하여 2015년 1월 18일에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15년 1월 29일 삼일행복카페를 오픈하고, 2016년 5월 15일 삼일역사관을 개관하였으며, 2016년 12월 18일 『삼일교회 50년사』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일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소그룹[셀, 구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교우들 간의 사랑과 섬김의 교제를 추구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전도대를 활성화하고, 안과 무료 진료를 거의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촌과 도시의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며, 노회 또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외된 곳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선교는 1989년 9월 알제리 한인교회 건립을 시작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며,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등지로 단기 선교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의 연합과 영적 유익을 위하여 전교인 수련회와 음악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삼일교회는 담임목사 장석원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임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2명, 선교사 4명, 시무 장로 7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9명 및 등록 교인 78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아기학교,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새가족부, 중보기도팀, 두드림전도대, 전도폭발팀 등의 조직이 있으며, 남성중창단, 여성중창단, 당구선교회, 볼링선교회, 야구선교회, 족구선교회, 축구선교회 등이 구성되어 있다. 삼일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408-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일교회는 1950년대 대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