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개설]

대산금속은 알루미늄 주조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국내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과 자동차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부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립 목적]

대산금속은 알루미늄 합금 주조 및 가공 전문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산금속은 1987년 1월에 대산공업사로 창립한 후 알루미늄 주조 한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1995년에 생산량을 늘리기 위하여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며, 1999년에 법인전환으로 ‘대산금속’으로 개칭하였다.

대산금속은 2001년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아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2006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에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1월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 2014년에 신제품 개발로 르노삼성자동차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산금속은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엔진 파트와 전자 제어 시스템의 개발에서 생산, 품질관리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고 수준으로 알루미늄 부품을 주조·가공·생산하는 기업이다. 대산금속의 제품들은 발레오 코리아전장, 한국파워크레인, 두성 에스비텍, 일진금속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자동차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 품질 혁신으로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정의 단순화, 표준화, 체계화로 품질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현황]

대산금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제1공장과 갈산동의 제2공장, 부설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현재 대산금속에는 8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