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개설]

제일제약은 주사제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약 제조기업으로, 대구 지역에서만 70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설립 목적]

제일제약은 주사제 의약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제일제약은 1957년 4월 창립 이후 주사제 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와 생산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1984년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취급자 허가를 취득하면서 생상 품목의 다양화를 꾀하였고, 1994년 GMP[한국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의 준공 및 적격 업소 지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일제약은 2013년 마약류취급자[수출입업자] 및 수출 품목을 허가받았으며, 2015년부터 대구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판정서를 발급받았다.

1993년 장기신용은행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2000년 국민은행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2004년 대한상공회의소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일제약은 국소마취제, 부신 호르몬제, 해열·진통·소염제, 항히스타민제 등 주사제 의약품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주사제 의약품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제일제약의 제품들은 전국 영업망을 통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는 물론 중동, 아프리카 등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는 우수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일제약은 국민들의 기대수명 연장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초연구, 신기술 개발, 기술혁신 등에 역점을 두고 우수 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황]

제일제약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의 본사 외에도 연구소와 서울지점, 부산지점, 대전지점 등 전국 6개소의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제약은 2021년 6월 기준, 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