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전자화폐와 신용카드 등 카드 제조업체.

[개설]

아이씨케이는 비자(VISA), 마스타카드(Master Card), JCB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전자화폐와 각종 카드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이씨케이는 국내 신용카드 시장의 정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주 시장의 해외 사업 진출을 목표로 2015년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설립 목적]

아이씨케이는 전자화폐와 신용카드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아이씨케이는 1998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 3-12에 아이씨코리아로 설립하였다. 1998년에 멀토스(MULTOS) 발급 인증과 비자(VISA) 제조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1998년 벤처기업 육성 우수업체에 선정되었다. 2001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에 전화카드를 수출하기 시작하였고, 2002년 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3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BC카드, 현대카드, LG카드, 국민카드 등 주요 금융사 및 카드사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서울교통카드를 공급하였다. 기술개발 인증과 생산 증가로 2010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싱가포르 DBS 은행에 비자(VISA) 카드를 제조 및 공급하였다.

2012년에는 현재의 기업명인 아이씨케이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고, 2013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5년 VTB 카자흐스탄 은행과 태국 NID 등에 카드를 공급하였다. 2018년 아이씨케이는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이씨케이는 접촉식, 비접촉식 두 사양을 동시에 수용하는 콤비카드(combi card) 개발 및 양산 체제를 갖추는 등, 종합카드 제조업체로서 카드 토탈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다.

아이씨케이 제품들은 BC카드, 현대카드, LG카드, KB국민카드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태국,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아이씨케이는 전자화폐의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New Pioneer in the e-cash world’라는 모토 아래 새로운 카드 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황]

아이씨케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본사와 공장 외에도 서울시 서울본부, 미국 현지법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매출액은 247억 2210만 원이며, 2020년 6월 기준 9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