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전기 장비 제조업체.

[개설]

성림첨단산업은 1994년 창립 이후 희토류자석을 활용한 공업용 희토류 자석, 전자석, 자석 응용 기기 등 희토류 영구자석 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 목적]

성림첨단산업은 공업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성림첨단산업은 1994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서 창립하였다. 이후 희토류자석을 활용한 응용 기기 생산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여 세계적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는 기업이다. 성림첨단산업은 1995년부터 일본 미쓰비시에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1996년 삼성전기에 업체 등록 및 납품을 시작하였다. 1997년 미국에 수출을 시작하면서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성림첨단산업은 1999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9년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고, 2000년 중국 북경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1년 성림첨단산업은 벤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3년 INNO-BIZ 기업에 선정되었다. 2012년 대구 스타기업에 선정되었고, 2014년에는 월드클래스 300, 히든 스타 500, 글로벌 선도기업에 각각 선정되었다. 2016년에 성림첨단산업은 최우수 로봇 기업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림첨단산업은 첨단산업 핵심부품인 희토류자석을 활용한 공업용 희토류 영구자석, 전자석, 합금속, 자석 응용 기기, 서브 모터 등의 개발·제조·판매 전 과정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외 희토류 영구자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림첨단산업 제품들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진출하여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적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성림첨단산업은 방위산업용 발전기와 풍력발전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첨단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희토류 영구자석 분야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황]

성림첨단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의 본사 외에도 영천제1공장, 영천제2공장, 중국 법인, 미국 법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6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48억 45만 원이다. 성림첨단산업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하여 대구연탄은행을 통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산불 피해 지원금 기탁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