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의자 및 오피스 시스템 생산업체.

[개설]

베스툴은 1994년 4월 의자 부품과 의자 완성품을 생산하는 부호실업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베스툴은 편리한 의자와 오피스용품의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베스툴은 1994년 4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서 부호실업으로 시작하였다. 2001년 7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597-11로 공장을 확장하여 이전하였다. 2002년 10월 부호체어원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19년 12월 사명을 ‘베스툴’로 변경하였다.

베스툴은 작은 캐스터[의자 바퀴] 부품 하나로 시작하여, 의자 부품과 의자 완성품 등 오피스용품 생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70여 가지 부품과 40여 종 160가지에 이르는 의자 완제품을 자체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품질 인증으로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베스툴은 2001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신기술 분야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대구광역시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9월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0년 2월에는 ‘F.A.T 10’으로 세계 3대 디자인과 IF디자인 어워드 위너(winner)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베스툴은 의자 및 사무용품의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ISO 9001 품질경영 인증, ISO 14001 환경경영 인증,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 인증 획득으로 국내외 사무용품 마켓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베스툴의 제품들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독일 등 해외시장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술력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

또한 베스툴은 디자인과 컬러의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기업 부설 연구소 설치와 해외 기술 인증 획득으로 제품 디자인 다양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현황]

베스툴은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본사와 제1공장 외에도 파주 사업장과 제2공장, 인천 사업장과 제3공장, 서울 사업장과 부산 사업장 등의 사업장과 공장, 대구광역시와 서울특별시의 쇼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말 현재 직원은 216명이고, 매출액은 341억 47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