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리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주라는 명칭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가주(佳洲)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아름다운 물가라는 뜻이 된다. 달천의 남쪽 물가에 위치하면서도 풍치가 좋아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1760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관동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하나는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용두원과 관산의 첫 글자를 따서 용관동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본 마을이라고 해서 용관동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용관동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여지도서(...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달천 남쪽 구릉 지대에 단풍나무가 많아 이 지역을 단풍골이라 불렀다. 이 단풍골을 한자로 표현하면서 풍동이 되었다. 그리고 달천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마을 이름도 상풍, 중풍, 하풍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풍동리, 팔봉리, 관산리, 달천리가 속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