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근린공원. 551년 신라 진흥왕 때 악성 우륵이 이곳에서 가야금을 연주했다고 해서 탄금대란 명칭이 붙었다.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명장 신립 장군이 배수의 진을 치고 왜군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하게 산화한 전적지이기도하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7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42호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