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택(平澤). 충민공 임경업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증사복시정 임시망(林時望)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임정좌(林廷佐)이다. 아버지는 증호조참판 임강원(林綱遠), 어머니인 비안박씨(比安朴氏)는 박정혁(朴廷爀)의 딸이다. 1783년(정조 7)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고, 1784년 정조가 참석한 활쏘기 시험에 참석하여 6품직에 올...
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택(平澤). 임경업(林慶業)의 7세손이며 임정좌(林廷佐)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임강원(林綱遠)이며 아버지는 정주목사 임재수(林栽洙)이다. 임필영은 1792년(정조 16) 내금위(內禁衛)로서 정조가 친임한 활쏘기에서 우등을 차지하여 선전관에 제수되었다. 이후 훈련원주부·중추도사·훈련원정을 역임하고 1799년(정조 23) 평...
임팔급을 시조로 하고 임황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평택임씨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한다. 임팔급은 당나라 문종 때 한림학사를 지내고 8학사 중 한 명으로 신라로 와서 귀화하여 팽성(현 경기도 평택시)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문헌 상 정확한 계보가 파악이 안 되는 상황에서 후손들에 의해 고려 말 세자전객령겸연희궁부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