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권오석의 공덕을 기리는 비. 문충공 권근(權近)의 19대손인 권오석(權五錫)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산림법」이 제정되어 등기 없는 산지를 국유화시키려 하자, 개인 사재로 막대한 측량비, 등기료를 부담하여 검단리의 선산을 등기 보존하였다. 권오석의 손자인 권순철(權純徹) 역시 유지를 받들어 임야 소유권을 종중...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서예가. 권혁창은 1930년 9월 7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서 출생하였다. 안동권씨(安東權氏) 추밀공파 양촌공계 36세손으로 아버지는 효자상을 받은 권오덕(權五德)이고, 어머니는 백사 정덕영(鄭悳永)의 딸이다. 2005년 1월 29일 타계하였다.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곡리 선영에 있다. 권혁창은 충주 서예...
조선 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상향(尙鄕). 고조할아버지는 문충공(文忠公) 이항복(李恒福)이다. 1734년(영조 10) 선공감부정이 되고, 다음 해 충훈부도사(忠勳府都事)가 되었다. 충주목사를 비롯해 여러 곳의 목사(牧使)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