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시인 이흡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시. 고향인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신의실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 정조에 담아 표현한 시이다. 발표 당시는 제목이 「고향의 노래」였으나, 1939년 재수록 당시는 「신의실」로 개제하였다. 「고향의 노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의실(信義室)은 고요한 마을/신의실(信義室)은 나의 젖엄마!//꿈엔들 잊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