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시인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병찬의 두 번째 시집. 『그믐달 한 조각을』은 충주에서 자라고, 현재 충주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안병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총 85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품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부는 그믐달 한 조각을, 2부는 꽃지는 봄에, 3부는 삶과 죽음 사이, 4부는 유혹으로 나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