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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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谷里 |
영어공식명칭 | Geum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승희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는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하고, 거주민이 없는 지역이다. 북쪽으로 군사분계선,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남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금곡리(金谷里)의 본래 지명은 쇠일 또는 금곡으로 전해지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 근북면 금곡리로 개설되었다. 1910년대 비무장지대 내 존재하였던 마을 427곳의 평균 가옥 수는 10.9동인 데 반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의 가옥은 53동으로 가장 많은 세대가 거주한 것으로 파악된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한 지역에 속하였고, 1952년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김화군이 강원도 창도군으로 흡수 및 통합되면서 강원도 창도군 근북면 금곡리가 되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조인되면서 남한으로 수복된 후 정전협정에 의해 비무장지대로 설정되어 군정이 관할하였다. 법률 제350호에 의거하여 1954년 10월 21일부터 강원도 김화군으로 행정권이 인수되면서 강원도 김화군 근북면 금곡리가 되었다. 1963년 법률 제1178호에 의거하여 김화군 근북면이 철원군에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휴전선과 접한 비무장지대로 평야 지형이 많고, 전역이 자연환경보전지역에 해당한다.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금곡리와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 경계에 오성산[1,062m]이 있고, 오성산 좌우에 저격능선이 있다.
[현황]
주로 군 작전 지역으로 활용되어 미확인 지뢰가 다량 매설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행정 관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