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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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槿 |
이칭/별칭 | 명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홍갑 |
활동 시기/일시 | 1592년 - 박근 의병으로 운문진을 지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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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600년 - 박근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 |
거주|이주지 | 박근 거주지 - 경상북도 청도군 |
거주|이주지 | 박근 이주지 - 경상북도 안동군 |
묘소|단소 | 박근 단소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
사당|배향지 | 숭의사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본관 | 밀양 |
대표 관직|경력 | 진사 |
[정의]
조선 전기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가계]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명보(明甫). 정랑 박하청(朴河淸)의 증손이고, 참봉 박옹(朴顒)의 손자로, 공릉(恭陵) 참봉 박경찬(朴慶纘)의 계자(繼子)이다. 생부는 참봉 박경서(朴慶緖)이며, 부인은 공인(恭人) 청주 곽씨이다.
[활동 상황]
박근(朴槿)[?∼?]은 일찍이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진사로서 학업에 전념하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밀양 박씨 일문에서 의병진을 구성할 때 참전하여 운문진(雲門陣)을 지켰다. 참봉의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난이 평정된 후에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2등에 녹훈되었다. 조선 후기에 들어와 순조 연간 이후 밀양 박씨 의병진들이 모두 벼슬이 더해졌으나, 고향을 떠나 안동에서 생을 마쳤고 또한 후사가 없어 자취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학문과 저술]
임진왜란 때에 「창의맹약문(倡義盟約文)」과 격문을 작성하여 각지로 널리 보내 선전하여 운문진을 지켰다.
[묘소]
구보(舊譜)에 안동 사의(沙義)에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실전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단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청도군 이서면 숭의사(崇義祠)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