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변천]

신마산 일대에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마산 성당[현 완월동 성당] 김두호[알로이시오] 신부가 신마산 지역 성당 설립 계획을 부산교구청에 보고하고 마산 지역의 교세 확장을 위해 신설 본당 책임을 맡아서 신마산 성당[현 월남동 성당] 신설이 본격화되고 건립 기성회를 조직하였다. 1958년 정삼규[요한] 신부가 기성회를 통해 부지를 매입하면서 본격화 되었고, 구입한 건물을 수리하여 임시 성당으로 개조하고 그곳에서 미사를 봉헌하면서 공소가 시작되었다. 1964년 12월 본당이 설립되었고 1965년 1월 초대 주임 유재국[바실리오] 신부가 부임하여 바로 성전 신축에 전념하여 5월에 기공식을 가지고, 12월 성탄절에는 신축 중인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였다. 1984년 제8대 주임 최영철[알폰소] 신부가 부임하고 성전 보수 위원회를 설립, 성전 보수 공사가 시작되었고 1984년 4월 완료하고 축복식을 가졌으며, 1999년 제12대 주임 신은근[바오로] 신부 부임 후 2001년 성모상 종탑 제막식을 가졌고, 2006년 제14대 주임 이창섭[아우구스티노] 신부가 부임하여 내적 신앙을 자지고 선교에 매진하면서 본당의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였고, 현재 제15대 주임 김상진[레미지오] 신부가 2010년 부임하여 1인 1명 전교와, 전신자 레지오단원화 등 전교와 기도, 공부하는 신자 교육에 전념하고 성전 보수와 본당 50년사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오전 6시 30분에 새벽 미사, 오전 10시 30분에 교중 미사, 오후 7시 30분에 청년미사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화요일·수요일·목요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어린이 미사, 오후 6시 중고등부 미사, 오후 7시 30분 특전 미사가 있다.

목요일 오후 8시와 일요일 오전 9시 영세를 받기 전의 예비 신자를 위한 교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신자 입교식과 영세식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정기 미사 외에 각 구역별 소공동체 모임의 활성화를 통하여 교인들의 신심을 이끌어 주고 있다

활동 사항으로는 성모회, 가브리엘회, 라파엘회, 마카엘회, 제대회, 성가대, 연령회, 청년회, 울뜨레야, 요셉회, 바오로회, 안드레아회, M.E, 성체조배회, 빈체시오회, 군종 후원회, 교정사목 후원회, 성소 육성회 등의 신심 단체와 후원회들이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라 모임과 활동을 하고 있다.

연중 각 소공동체[반] 모임을 하고 있으며 제1꾸리아 22개Pr. 제2꾸리아를 2010년 설립18개Pr.로 전신자의 레지오단원화와 활동으로 봉사와 기도를 함께하고 전가구의 연령 회원의 등록으로 봉사하며 사목자와 신자, 신자와 신자들 간의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나누고, 경조사 등을 함께하며 한 가족 한 형제자매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5월 말 현재 주임 신부 1명, 보좌 신부 1명, 전교 수녀 2명, 사목회장 1명, 사무장 1명 등이 사목하고 있다. 교인 수는 3,215명이며 세대 수는 1,718세대이다. 건물로는 성당 건물과 부속 건물이 있다. 성당 건물로는 사무실·성물방·회합실 7개 및 성체조배실, 성전 등이 있다. 부속 건물에는 사제관·수녀원·강당이 있다. 관할 지역은 월남동, 문화동, 창포동, 홍문동, 청계동, 화영동, 대성동, 장군동 1가·2가, 중앙동 1가·2가, 신흥동, 신월동, 월포동, 두월동, 신창동, 반월동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