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변천]

1991년 6월 28일 양덕 성당에서 분리되어 석전동 본당이 설립되었다. 진영 본당 신부로 계셨던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가 1991년 7월10일 초대 신부로 부임하였고 1991년 7월 14일 양덕동 성당에서 240세대 468명, 회원동 성당에서 45세대 88명, 상남동 성당에서 81세대 151명이 1차 전입되었다. 성당이 없어서 체육관지하를 빌려 1991년 7월 28일 첫 미사를 신자 80명이 참석하여 봉헌하였다. 1991년 8월 18일 남성동 성당에서 109세대 218명이 전입되었다. 1991년 9월 29일 주교님 참석 하에 임시 성전 축성식을 가졌다. 1993년 1월17일 초대 본당 회장인 박정호[플로리아노] 회장을 성건축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 신심 단체별로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였고 본격적으로 성전 건축 추진이 이루어졌다. 1994년 8월 26일 황병석[파스칼] 신부가 2대 신부로 부임하여 성전 건축이 추진되었고 완공되어 1997년 6월 25일 본당이 봉헌되었다. 2010년 6월 12일 양덕 성당과 구역을 재조정하여 20세대 54명이 일괄 전입되었다. 2011년 6월 26일 본당 20주년 행사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중고등부 학생 미사 겸 특전 미사로 주일 오전 10시 30분 교중미사 오후 7시 30분 저녁미사가 있다. 평일에는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 금요일 오전10시에 미사가 있다. 예비자 교리반은 일요일 오전 9시에 하고 있다.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공동체 미사가 반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신자들의 신심을 도와주고 있다.

요셉회, 바오로회 자매님들의 성모회, 모니카회, 자모회 그리고 연령회, 제대회, 울뜨레아, ME, 교도소 후원회, 농어촌 후원회, 군종 후원회 등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라 활동을 하고 있다. 침체된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각 반별로 소공동체 미사를 봉헌하여 이웃 간에 친교를 나누고 쉬는 교우들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겸하여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6월 현재 주임 신부 1명, 전교 수녀 2명, 사무장 1명, 사목회장 1명 등이 사목하고 있다. 신자 수는 1,462명이며 세대수는 791세대이다. 건물은 8개의 회합실과 교리실 주방이 있고 사제관, 수녀원 사무실이 있다. 관할 지역은 석전 1동, 석전 2동, 회성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