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9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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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溪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원로 215[호계리 277-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인균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변천]
호계 성당의 전신은 중리 공소이며 이귀연 베로니카 자매가 1969년 4월 자신의 소유인 내서읍 중리 324에 건물을 짓고 교우들과 함께 공소 예절을 시작했다. 이것이 상남 성당 소속 중리 공소의 출발이다. 1981년에는 호계리 277의 밭1,845㎡를 봉헌했고 이곳에 현 성당이 세워졌다. 마산 교구는 교구 설정 25주년을 맞아 중리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 발표했으며 1991년 6월 28일 본당 주보는 ‘자모신 마리아’로 모시게 했다.
초대 주임은 김상진 레미지오 신부였으며 초대 회장은 김춘덕 요아킴이었다. 현 성당 건물은 1997년 11월 기공식을 갖고 1998년 11월 25일 완공되었으며 5년 동안 아파트 단지가 생겨남에 따라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신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분가의 필요성에 따라 본당 교우들의 비누 공장 운영 및 각종 물품을 타 지방까지 방문하여 판매를 하는 정성으로 2004년 1월에는 삼계 성당[337 세대]을 분가시켰다. 2001년 2월 3일 성 빈센트 드 뽈 자비 수녀회의 분원으로 파견되었고 같은해 7월 15일 우리 농산물 생활 공동체 축복식이 안명옥 프란치스코 주교의 집전으로 있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일 새벽 미사, 교중 미사, 청년 미사가 있다. 평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미사가 있다. 토요일 오후 6시 어린이, 학생 미사 겸 특전 미사가 있다.
화요일 오후 8시와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일요일 오전 9시에 영세를 받기 전의 예비 신자를 위한 교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오후 5시에는 학생을 위한 교리반을 운영하고 있고 예비 신자 입교식과 영세식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그 외 활동 사항으로는 성모회, 성심회, 엘리사벳회, 카리타스회, 제대회, 베드로회, 하상바오로회, 대건회, 연령회, 울뜨레야, 학생회, 교사회, 청년회, M.E, 성가대, 군종 후원회, 교도소 후원회, 농어촌 선교 후원회 등의 신심 단체와 후원회들이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라 모임과 활동을 하고 있다.
본당 목표인 선교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함께 하는 선교[신자 배가 운동]를 실시하기 위해 선교 선포식, 선교 책자 발간, 100일 묵주 기도, 성체조배, 가두 선교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속적으로 예비 신자와 쉬는 교우회 두권면에 중점을 두고 1,2꾸리아 및 소공동체를 중심으로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본당교우들과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전신자 이름표를 패용하도록 하여 이름을 불러 서로 인사나누기를 권하고 호계 가족으로 소속감이 생겨 본당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한다.
[현황]
2012년 12월 말 현재 주임 신부 1명, 전교 수녀 2명, 사목회장 1명, 사무장 1명 등이 사목하고 있다. 신자 수는 2,212명이며 세대 수는 총 935세대이다. 건물로는 성당 건물과 부속 건물이 있다. 성당 건물 지하에는 강당, 회합실 7개 및 주방 시설 등이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 사목회의실, 수녀원이 있고 2,3층 성전에는 각각 250석과 80석의 신자석이 갖추어져 있다. 부속 건물에는 사제관·우리농 생활 공동체 건물이 있다. 관할 지역은 내서읍 중리, 호계리, 죽암리, 용담리, 옥정리, 평성리 전 지역, 함안 칠원면 오곡리, 예곡리, 용정리 일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