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변천]

1981년 1월 26일 마산 교구 상남동 성당에서 분리되어 본당이 설립되었는데 당시 교적 상 신자 수는 405명이었으며 설립 초기 성전이 마련되지 않아서 가톨릭 사회복지 회관에 임시 성전을 마련하여 81년 2월 21일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설립 당시 메리놀 외방 선교회 소속 배종섭[요셉] 미국인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여 현 회원2동 669-5에 부지를 마련 사목 위원회가 발족되고 그해 9월 15일 성당 기공식을 거쳐 1982년 1월 13일 성당 완공 축성식과 헌당식을 하였다. 1984년 5월 초대 보좌로 노영환[마티아] 신부가 부임하고 1989년 7월 14일 제4대 제찬석[요한] 신부 부임 이후 1993년 5월 29일 성전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1997년 제 6대 김차규[필립보] 신부 재임 시기에 성전 옥상에 예수 성심상을 모시고 축복식을 가졌으며 화장실을 장애인용 현대식 시설로 개축 완료하였으며 1998년 1월 30일 2대 보좌 신부가 부임하여 현재 11대 최권우[펠릭스] 신부에 이른다.

2000년 1월 8일 제 9대 여인석[베드로] 주임 신부의 부임으로 본당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본당 전체의 새 단장 공사와 성당 밑 고물상 터를 본당으로 귀속시키고 회원 성당의 초창기 모습은 사라지고 새 단장된 지금 성당의 모습을 갖추게되었다. 2013년 1월 4일 김대영[가브리엘] 주임 신부와 최권우[펠릭스] 보좌 신부가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구장 주교의 사목교서인 신앙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사목 협의회를 필두로 전 신자와 신심 단체는 교구 내 모든 성지를 도보로 참여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매월 첫 화요일 성시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목을 전개해 나가며 미사시간으로 토요일 어린이미사 오후4시, 중고등부 저녁 7시 30분, 특전 미사가 있으며 주일 오전 6시 30분, 교중 미사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은 청년미사로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9시,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수목금 오전 10시와 저녁 7시 30분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고 수요일 저녁 목요일 오전 주일 오전에는 보좌 신부와 수녀가 교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목 협의회 회장단 외 11개 분과와 1개의 Co. 꾸리아 2개 13개의 신심 단체 외 어르신 성경 대학, 성소 육성회, 교정 사목회, 군종 후원회, 농어촌 선교 후원회, ME소개 모임, 빈첸 시오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공동체 모임은 20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구역별 미사는 연중 집전되며 특히 복지부의 활동으로 지역 불우 이웃 및 독거 가정, 청소년 가장 50여 가구에 매월 2회 1식 3찬을 6년째 전달하고 있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교역자 주임, 보좌 신부 1명, 전교 수녀 2명, 사무장 1명 등이 사목하고 있다. 신자 수는 3,212명이며 세대수는 1,598세대이다. 건물은 1층 사제관 집무실, 사무실, 성물장, 사랑방[휴식처], 온누리관[식당 및 교육관], 교사실, 지하 교육관, 2층 주임 신부, 식복사 거처 등이 있다. 관할 지역은 회원 1동, 회원2동, 교원동 무학 자이 아파트 일대, 교방동 벽산 블루밍 아파트, 회원 1동의 한효 아파트와 석전동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