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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6212
한자 昌原鎭海縣官衙-客舍遺止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477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1월 14일연표보기 - 창원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창원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건립 시기/일시 1832년연표보기 - 현감 이영모(李寧模)가 진해현청으로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1년 9월연표보기~1982년 7월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5년 5월연표보기 - 불의의 화재로 객사 건물 전소
현 소재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성산길54 지도보기
성격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양식 목조와가
정면 칸수 객사 11칸|동헌 7칸
측면 칸수 객사 3칸|동헌 3칸
소유자 창원시
관리자 창원시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조선 시대 진해현 관아 및 객사 터.

[개설]

1832년(순조 32) 진해현감 이영모(李寧模)가 세운 관아 및 객사 건물로 지방관이 업무를 보던 공간에 해당하였다. 동헌은 현감이 공무를 집행하던 곳이며, 객사는 왕의 전패(殿牌)를 모시고 배례(拜禮)하며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곳이다. 진해현 관아는 동헌을 중심으로 군관청(軍官廳), 사령청(使令廳) 등의 부속 건물이 있었다.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성산길54에 있다.

[변천]

건물은 1832년(순조 32) 진해현감(鎭海縣監) 이영모(李寧模)가 건립하였다. 사령청(司令廳)·삼문(三門)·객사(客舍)·마방(馬房) 등의 부속 건물과 함께 진해현 관아 시설로 건립 활용되었다. 해방 이후 건물군 안에 진동면사무소가 들어서게 되었으며, 객사는 삼진 중학교 교사로 활용되다가 1985년 5월 불의의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황]

현존 건물들이 각각 다른 구역에 나뉘어 위치하고 있어 건립 당시의 관아 배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재의 건물 배치를 고려할 때 동헌을 중심으로 우측으로 군령(軍令)을 출납하는 사령청, 좌측으로 객사, 동헌 앞으로 말을 사육하던 마방 등이 자리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아의 중심 건물인 동헌은 팔작지붕의 정면 7칸, 측면 3칸의 목조 와가이다. ‘一’자형 건물로 중앙에 대청을 두고 좌우에 1칸 규모의 온돌방을 배치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81년 9월~1982년 7월 해체 복원하여 단장한 것이다.

객사는 정면 11칸, 측면 3칸의 목조 와가였으나 1985년 불의의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는 건물의 초석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 외 마방 등 관련 부속 건물이 남아있으나 현대식 건물로 개조되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 사주문(四柱門) 앞에 역대(歷代) 현감의 공덕비(功德碑) 16기(基)가 옮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관아 건축 가운데 그 부속 건물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는 드문 예로서, 조선 후기 지방 행정과 건축사 연구의 자료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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