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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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山別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월영동 44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원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10월 14일 - 봉산별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9-2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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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봉산별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제작 시기/일시 | 1741년 - 봉산별첩 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1월 24일 - 봉산별첩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기증 받아 보관 |
현 소장처 | 경남 대학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월영동 449] |
출토|발견지 |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 - 山口県山口市 桜畠 3-2-1 |
성격 | 필사본 |
작가 | 조명교 외 4인 |
소유자 | 한마 학원 |
관리자 | 경남 대학교 박물관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시첩.
[개설]
봉산별첩(鳳山別帖)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 98종 136점의 조선 관계 자료를 기증 받아 보관하고 있는데 봉산별첩은 그 중 1종이다. 2010년 10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9-2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봉산별첩은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39㎝×26㎝이며 분량은 12쪽이다. 담운(澹雲) 조명교(曺明敎)[1687~1753] 등 4인이 쓴 5점의 시가 실려 있는 별장첩이며 책의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봉산별첩은 1741년(영조 17) 봄에 조사점(趙士漸)이 고산(高山) 현감으로 부임할 때 조명교와 그의 아우 조명경(曺明敬), 윤득우(尹得雨), 김홍서(金弘敍), 그리고 중휘(仲輝)가 조사점의 부임(赴任)과 이별을 아쉬워하며 써 준 송별시 5편을 실은 ‘별장첩’이다. 별장첩은 쓴 시기와 필자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