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

감성과 창의성을 갖춘 진취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3년 6월 8일 내서 고등 공민학교로 개설되었다가 1954년 5월 31일 내서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60년 2월 10일 마산 동중학교 내서 분교로 편입되었다가 1967년 3월 1일 내서 중학교로 승격 독립하였다. 개교 당시 소재지는 창원시 내서읍 중리 547번지였는데, 1994년 2월 4일 신축 교사를 건립하여 현재 위치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1052번지로 이전하였다. 2011년 1월 27일 전국 100대 교육 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년 2월 제 57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9,2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감성과 창의성을 갖춘 진취적인 사람을 육성하기 위해 ‘틔움·채움·다움의 하모니 내서 5-UP’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 과학 기술부로부터 창의 인성 모델 학교로 지정되어 첫째 창의 인성 교육을 통한 학력 UP, 둘째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한 희망 UP, 셋째 다양한 활동을 통한 독서 논술력 UP, 넷째 신체 활동을 통한 체력 UP, 다섯째 예술 체험 활동을 통한 감성 UP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 UP을 위해서 영재 학급을 운영하고, 사교육 절감형 창의 경영 학교 및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며, 희망 UP을 위해 ‘나의 꿈, 나의 미래’ 포트 폴리오를 작성하고, 맞춤형 진로 교육을 실시하며, 두드림실 활용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을 하고 있다. 독서 논술력 UP을 위해서는 사제 동행 독서 활동과 독서 인증제 실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체력 UP을 위해서는 학교 스포츠 클럽과 토요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스포츠를 통한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감성 UP을 위해서는 1인 1학기 연주, 반가 경연 대회, 내서 예술촌 운영 등의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광환/ 작곡 조두남]

금수강산 정기 받아 무학산 높고/ 기름진 내서벌 아름다운 내 고장/

몸과 마음 갈고 닦아 전통을 이어/ 우리들은 겨레의 선구자가 되오리/

아 영광의 배움터 진리의 전당/ 새 일꾼 자라나는 내서 중학교.

2. 교목 :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의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루 퍼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단정한 잎들은 예의를 나타내며, 오랜 세월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믿음직한 나무로, 꽃말은 ‘봉사’를 상징한다.

3. 교화 : 목련이다. 옥 같은 꽃에 난초 같은 향기가 있어 ‘옥란’이라고 하며, 꽃말은 ‘숭고한 정신과 우애’를 상징한다.

[현황]

2012년 2월 현재 총 18학급[특수 학급 1포함]에 55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75명, 2학년은 6학급에 198명, 3학년은 6학급에 18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54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술 가사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