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

새 시대를 열어갈 참되고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는데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84년 1월 30일 구암 여자 중학교로 인가를 받아, 1984년 3월 1일 마산시 구암동 1346번지에서 개교를 하였다. 2011년 5월 31일 제 40회 전국 소년 체전에서 정구 3위를 차지하였으며, 2010년 12월 20일 2010년 학교 방문 평가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년 2월 14일 제 27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만 1,3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새 시대를 열어갈 참되고 창의적인 사람을 육성하기 위해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였다.

노래하는 학교를 위해 음악 분야 동아리 활동 실시[합창 동아리 45명]하여 제47회 경남 중등 학예 발표 대회 합창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인 1악기 연주하기를 수행 평가와 연계하여 지도한 결과 1인 1악기 연주와 교내·외 음악 행사 활동을 통한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운동하는 학교를 위해 체육 시간을 통한 1110달리기운동 등을 추진하여 비만 학생 19% 감소, 제40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서 정구 여중부 단체전 3위 입상 등 여러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나를 바꾸는 ‘Reading’ 프로그램, 독서 마라톤 대회 등을 운영하여 ‘드림 캐치 플래너’, ‘Reading’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학력 향상을 위해 드림 캐치 플래너를 활용하였고 월 평가 및 학력 관리 카드를 매월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정순창/ 작곡 이근화]

태백산 줄기 뻗어 천주봉에 맺고/ 대양의 푸른 물결 합포만에 치네/

장수 거북 반석 위에 우뚝선 배움터/사랑과 꿈이 서린 배움의 전당/

효성의 밝은 빛이 길이 빛나리/아 여성의 요람 구암 여자 중학교.

2. 교목 : 은행나무로, 은행나무의 수려한 자태는 알찬 미래의 여성을 상징하며 은행나무가 벌레를 타지 않듯 학생들도 건전하게 자라 알찬 미래의 여성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교화 : 수선화로, 어떤 여건에서도 먼저 도전하고 개척해 나가는 선구자적인 표상과 함께 협동과 단결, 믿음과 사랑을 상징한다.

[현황]

2012년 2월 기준 총 13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34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115명, 2학년은 4학급에 117명, 3학년은 4학급에 111명 및 특수 학급 6명이 재학하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2명으로 총 36명이 근무하였다.

2017년 3월 1일부로 구암중학교와 통합되어 구암여자중학교가 있던 자리에 두 학교를 통합한 구암중학교가 세워졌고, 본래의 구암중학교가 있던 자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