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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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寫眞 |
영어의미역 | Photo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규석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변천 및 활동 사항]
1. 1950년대~1970년대
1955년에 나수호가 처음으로 상남면[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면소재지에 사진관을 열어 상업 사진으로 운영하였고, 1956년에 배정규와 지병설이 상남면에 각각 국일 사진관과 보고파 사진관을 열었다. 1960년에 송인길이 태양 사진관을, 1961년에 서주석이 추억 사진관을, 1970년에 김기석이 웅남 사진관을 열었다.
창원면[현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에서는 1958년에 전기영이 달빛 사진관을, 웅남면[현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에는 김기준이 삼형제 사진관을 운영하였다.
2. 1980년대
1980년 창원이 시로 승격되면서 대한 직업 사진가 협회 창원시 지부가 창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송인길, 부지부장에 아카데미 사진관의 이대용, 총무에 일광 사진관의 김기석이 선출되었다. 이 후 지병설·송인길·송영만 등이 창원을 거점으로 하여, 마산의 이정환·이석재, 공단 내의 각 회사에서 활동하던 정동규·라전찬·심상건·장재열·감팔수·박성돈·문한규·강석근, 부산의 정우화·박진수 등과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지부 창립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1983년 10월 20일 청탑 예식장에서 15명의 회원과 6명의 위임을 받아 창립 총회가 개최되었다. 지부장에 송영만, 부지부장에 우문주·정동규, 총무간사에 이정환, 기획 간사에 이석재, 사업 간사에 박성돈, 연구 간사에 유춘근, 감사에 문한규·감팔수가 선임되었다. 1984년 1월 14일 재창립 총회를 거쳐 1월 15일 한국 사진작가 협회 본부에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의 창립총회 결과를 보고하여 1984년 2월 24일 한국 사진작가 협회 이사회에서 창원 지부 세칙 및 임원진이 인준되었다.
1984년 2월 28일 회원 21명 전원이 참석하여 제1회 월례회 개최를 시작으로 7월 15일 제1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이사장배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요강을 확정지었다. 10월 21일 창원 체육공원에서 제1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열렸다. 대상에 박봉수의 「미래」, 금상에 백양기의 「추색」, 은상에 이창희의 「무희」, 동상에 이명조의 「군무」 외 85점이 선정되었다.
1985년 10월 27일 창원 체육공원에서 430명이 참석하여 제2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하여 금상에 김관수의 「반영」, 은상에 신종기의 「미소B」 외 1점, 동상에 이종율의 「모델 중심」 외 91명의 작품이 입상했다. 12월 8일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창원 지부 주관으로 제9회 경상남도 한국 사진작가 협회 협동전을 개최하여 이명복·이석규·김한용 등의 초대 작가와 창원 지부 지부장 송영만 외 14명, 거창 지부 이기태 외 7명, 마산 지부 김창규 외 18명, 밀양 지부 최상곤 외 12명, 울산 지부 서진길 외 11명, 진주 지부 곽수돈 외 16명, 진해 지부 김명용 외 2명, 충무 지부 유태수 외 9명이 참여하였다.
1986년 2월 27일 제2회 정기 총회에서는 임원 사퇴로 인한 임원 재선출을 가져 지부장에 우문주, 부지부장에 정동규, 총무간사에 이석재, 기획 간사에 이관균, 사업간사에 심상건, 연구 간사에 라정찬, 감사에 유춘근이 선출되었다. 10월 26일 제3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창원의 집에서 열려 금상에 박용덕의 「환희」, 은상에 권영희의 「동심」 외 2점, 동상에 99명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1987년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제6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고향의 봄 축제를 맞아 제2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 회원전 및 제1회 창원 사진 서클 합동전을 1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청 민원실에서 개최했다. 1987년 5월 7일 제1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및 기록 공모전은 금상에 박길웅의 「대화가 있는 곳」, 은상에 서도현의 「흥」, 동상에 황종덕의 「꽹과리」와 김진기의 「휴식」이 선정되었다. 행사 기록 공모전에서는 은상에 김해근의 「열창의 순간」, 동상에 박장수의 「북춤」 외 97점이 선정되었다. 5월 17일 창원시청 민원실에서 입상작 및 입선작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다.
1987년 11월 1일 제4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열려 금상에 양정근의 「가을 여인」, 은상에 박장수의 「수줍음」과 김수연의 「허상과 실상」, 동상에 박재열의 「저 먼」 외 79점을 선정하였다.
1988년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3회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창원 지부 회원전 및 제2회 창원 사진 서클 합동전을 개최하였다. 창원시청 민원실에서 회원 작품 32점과 서클 작품 82점을 전시하였고, 창원 사진 서클 합동전 우수 작품은 홍중홍의 「동심」 외 7점이었다. 5월 1일 일반 공모작 250여 점, 기록 공모작 70여 점 등에 대한 제2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의 심사가 있었다. 박덕률의 「노부부」를 금상에, 박수남의 「일터」 외 1점을 은상에, 서복식의 「페인팅 4월」 외 3점을 가작에, 박중규의 「작은 공간」 외 공모전 47점, 기록 공모 23점 등을 입선에 선정했다.
1988년 10월 30일 용지 공원에서 제5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개최되었다. 금상에 최양호의 「동심」, 은상에 강진규의 「환희」 외 1점, 동상에 손형남의 「환상」 외 2점, 가작에 김익태의 「포트레이트」 외 4점, 입선에 김영규의 「함안」 외 78점을 선정하였다.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KBS 창원 방송 총국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1989년 3월 18일 칼라 작품 985점, 흑백 작품 292점 등 1,277점에 대한 제3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출품작 심사를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하였다. 금상에 정창근의 「기다림」, 은상에 함춘동의 「슬픔」, 김석철의 「동심」, 동상에 이강중의 「농악」 외 3점이 선정되었다. 4월 5일 제3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함께 제3회 창원 사진 서클 활동전이 KBS 창원 방송 총국에서 4월 9일까지 열렸다.
1989년 8월 28일 사진, 미술, 국악, 연극, 음악, 연예, 무용 등 7개 단체가 모여 창립총회를 가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창원 지부가 탄생하였다. 1989년 9월 24일 제6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용지 공원에서 열려 370명이 참가하였으며, 10월 15일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제6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출품작 670여 점을 심사하여, 금상 조형규 「작품Ⅰ」, 은상 김동수 「포즈」, 동상 진창호 「비상」 외 1점, 가작 윤득수 「포즈」 외 4점, 그 외 100점이 입선에 선정되었다.
1989년 10월 28일 KBS 창원 방송 총국에서 제6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입상작 및 입선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회가 열렸다. 12월 15일 임원의 임기 만료로 인한 새 임원 선출을 위해 제6차 정기 총회가 열려 지부장에 이정환, 부지부장에 이석재, 총무 간사에 조정태, 감사에 심상건, 간사에 정동규·이관균·정평환이 선출되어 12월 20일 한국 사진작가 협회 중앙회에 임원 선출 인준을 상신하여 인준되었다.
3. 1990년대
1990년 1월 15일 정기 월례회와 제4대 임원진 및 제5대 신임원진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2월 27일 제4회 창원전국사진공모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20점이 접수되었다. 3월 4일 강신율 심사위원장과 정운봉·최민식·이정훈·강위원·민병태 심사위원이 출품작을 심사하였다. 금상에 김양호의 「욕망」, 은상에 강운영의 「구성Ⅱ」 외 1점, 동상에 진광윤의 「흔적」 외 2점, 가작에 이강헌의 「삼형제」 외 5점, 입선에 98점을 선정하였다. 3월 15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사진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사진 강좌를 실시하기로 하고 요강을 확정하였다.
1990년 3월 31일 제4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고, 4월 3일까지 KBS 창원 방송 총국 전시실에 전시하였다. 5월 25일 창원 공단 회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사진 강좌를 개강하였는데, 장기간 강좌는 전국에서 창원 지부가 처음이었다. 이를 계기로 한국 사진작가 협회 입회 점수에 가산점이 인정되었고, 전국적으로 사진 강좌가 활성화되었다고 한다.
1990년 6월 15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9월 16일 제7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하여 10월 13일 470여 점이 접수되었다. 10월 14일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홍택유 심사위원장 및 송봉운·강위원·송영만 심사위원이 제7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출품작을 심사하였다. 금상에 김대환의 「갈망」, 은상에 하영숙의 「무희」 외 1점, 동상에 옥천석의 「아! 날아라」 외 2점, 가작에 오명숙의 「환상곡」 외 4점, 그 외 91점이 입상 및 입선을 하였다.
1990년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남 신문사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 회원전 및 제4회 창원 사진 서클 합동전, 제7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12월 15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여 제5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요강에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심사 위원의 사전 공개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정지었다. 또한 회원 가입 건을 심의하여 일괄 통과시켜 새 회원으로 김대환·진창호·최병준·최유제·제해권·김종옥·이수환·허영화 등이 가입하였다. 1991년 1월 15일 신입 회원 환영식을 가졌는데 정평환 간사의 사퇴 요청으로 김규수를 신임 간사로 선출하였다. 2월 15일 한국 사진작가 협회 본부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1991년 3월 9일 제5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1,560점이 접수되어 해가 갈수록 참여도가 높아졌다. 3월 10일 이진권 심사 위원장 및 권중인·윤필수·이영환·조동창 심사위원이 민정당 창원시 회의실에서 심사하였다. 금상에 윤기복의 「만족」, 은상에 곽영찬의 「수심」 외 1점, 동상에 김형희의 「시샘」 외 2점, 가작에 배낙일의 「기억」 외 4점, 입선에 107명이 선정되었다.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KBS 창원 방송 총국 전시실에서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지고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1991년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 제2회 사진 강좌에 개강 66명이 수료했다. 7월 15일 정기 월례회에서는 제8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요강이 확정되어 10월 5일과 10월 6일 양일간 제8회 창원 사진 서클 합동전이 올림픽 공원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10월 6일 용지 공원에서 UN 가입 경축과 10월 문화의 달 기념 촬영 대회가 345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991년 11월 1일 제8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출품작 접수를 마감하고 11월 3일 상공 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접수된 출품작 560여 점을 심사하였다. 이재범 심사 위원장과 이동식·박하원·정원섭·민병태 심사 위원이 심사하여 금상에 최덕원의 「조각속의 여인」, 은상에 손형찬의 「여인의 포즈」, 동상에 오남석의 「응시」 외 1점, 가작에 이정태의 「환희」 외 4점, 입선에 99점을 선정하였다. 1991년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제8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 회원전, 제5회 창원 사진 서클 합동전 및 제8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KBS 창원 방송 총국 전시실에서 열렸다. 12월 15일 1991년도 결산 총회를 열고 결산 보고 및 199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다.
1992년 1월 15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제6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요강을 확정했다. 3월 5일 제6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50점이 출품되어 3월 7일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심사하였다. 금상에 김영민의 「기원」, 은상에 양종열의 「다비」, 정영화의 「누드」, 동상에 김동일의 「곡」, 강인환의 「정지된 시간」, 이홍철의 「세월 속의 굴레」, 가작에 문영득의 「삶」 외 4점, 입선에는 111점이 선정되었다.
1992년 6월 12일 제3회 사진 강좌가 개강되어 88명이 수료하였다. 제3회 사진 강좌에는 최병덕의 ‘평론가의 자질과 사진의 특성’, 강신율의 ‘작화론’, 권중인의 ‘광고사진’, 유태수의 ‘광의 조형을 필요한 포트그램’, 한정식의 ‘현대 사진의 흐름’, 김관수의 ‘포트레이트 사진’, 강위원의 ‘칼라 사진 및 특수 사진’, 이정환의 ‘자연 사진 촬영 및 사진인의 자세’ 등의 강좌가 있었다.
1992년 7월 15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8월 8일과 9일 한국 사진작가 협회 경남도 지회의 세미나에 지부장 외 12명이 참석했다. 8월 26일 용지 공원에서 3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전국에서 최초로 출품 작품 규격을 11×14㎝로 규제하였다. 10월 23일 제9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 출품작 접수 결과 540여 점이 접수되었으며, 10월 24일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하였다. 금상에 이갑술의 「포즈Ⅰ」, 은상에 강영숙의 「꿈결」, 동상에 박상묵의 「포즈」 외 1점, 가작에 구현모의 「반영」 외 4점, 입선에 90여 점이 선정되었다.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KBS 창원 방송 총국 전시실에서 전시했다. 12월 26일 일본 교류전을 위해 1차 심사 후 우수 작품 18점을 일본에 우송하였다.
1993년 3월 4일 제7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610명이 참가하여 1,820점이 출품되어 3월 5일 심사하였다. 금상에 김영모의 「암흑」, 은상에 김영재의 「기다림」, 동상에 김종진의 「쌍녀」 외 2점, 가작에 이창조의 「구도자Ⅱ」 외 4점, 입선에는 114점이 선정되었다. 전시는 4월 3일부터 4일간 경남 신문사 전시실에서 있었다. 1993년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일본 오오사카 전시장에서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에서 23점을 엄선하여 야주사락회(野洲寫樂會)와 한일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1993년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권진희의 ‘사진의 본질과 작품 창작의 방향 모색’, 홍순태의 ‘현대 사진의 경향과 멀티비젼쑈’ 등의 사진 강좌를 개설하고 좌담회도 가졌다. 10월 4일 제2회 경남 사진 대전에 12명이 출품하여 이수환이 특선하였고, 김대환 외 8인의 회원이 입선하였다. 1993년 10월 12일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경남도 지회가 주관한 향토사랑 순회 사진전을 가지고 경남 신문사 전시실에서 전시했다. 10월 16일 한일 교류전 관계로 일본인 참가자 야주사락회 사무 국장 외 6명이 15일 창원에 도착했고, 한일 교류전 및 지역 서클 합동전을 가졌다. 10월 17일 제10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3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지 공원에서 열렸다.
4. 2000년대
2000년 제14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4월 25일 전국에서 접수된 920여 점의 작품을 공개 심사하여 4월 27일 입상작 및 입선작 115점을 발표했다. 「골목길 소경」을 출품한 방규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은상에 장동석의 「시장소경」 외 1점, 동상에 김영목의 「얼굴」, 안원태의 「영원한 작별」, 이세덕의 「비닐작업」, 가작에 이정분의 「창공」 외 3점이 선정됐다. 강동수의 「꿈속에서」 등 104점이 입선으로 뽑혔다.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전시되었다.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 주최 제17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가 9월 17일 용지 공원에서 제16회 진해 벚꽃 전국 사진 촬영 대회 등과 함께 개최되어 사진 인구 저변 확대에 한 몫을 했다. 창원 대학교 평생 교육원과 창원 도서관 등 사회단체의 사진반 수료생들의 전시회 및 사진집 발간 등이 잇따라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의 열정도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 개인전으로는 지리산 등산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해온 천봉현이 ‘내 마음의 산’이란 주제로, 돌의 표정을 사진 작품 속에 표현한 박현규가 ‘군상’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백로의 신비한 자태를 담아온 공병철은 성산 아트홀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2001년 제15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 동호인 300여 명이 총 1,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전해보다 100여 점이 늘어났다. 작품 심사는 4월 24일 오후 2시 성산 아트홀 리허설실에서 민경봉, 김일창, 김삼경, 이영환, 박용덕 등 5명의 심사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로 열렸다. 심사 결과 금상은 김응수의 「거리표정」, 은상은 신길생 「대나무 누이기」, 정홍기 「휴」, 동상은 유광자 「귀가」, 배재흥 「감자파종」, 신동찬 「설화」가 수상했다. 가작에 조상래 「어부의 꿈」 외 4점, 120점이 입선을 하는 등 총 131점이 입상하였다.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성산 아트홀 전시실에서 수상 작품의 전시회가 열렸다.
2002년 제16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1월 1일 남기섭 위원장과 이우탁·김영채·강명기·하전건이 심사하였다. 금상에 장공순의 「작업」, 은상에 김영애의 「새벽길」 외 1점, 동상에 김동자의 「승부」 외 2점, 가작에 김경숙의 「호기심」 외 4점, 입선 97명이 선정되었다. 제19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는 1월 1일 김한수·김좌길·김상길·이승훈이 심사하여 금상에 김정숙의 「환희」, 은상에 이태규의 「미소Ⅱ」 외 1점, 동상에 박옥분의 「환상」 외 2점, 가작에 기길도의 「꿈」 외 4점, 입선에 101명이 선정되었다.
2003년 제17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창원 지부에서 출품작 900여 점을 심사하여 입상과 입선작 100여 점을 선정했다. 심사는 김삼경을 위원장으로 김종호·장진필·김원갑·류태수 등 5명이 맡았다. 강화숙이 제17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 김봉로의 「불굴의 투혼2」, 이경수의 「리듬을 타고」, 동상에 김지현의 「선행」, 박현자의 「풍경」, 최길호의 「산사 나들이」가 선정됐다. 금상을 받은 강화숙의 「가로수 길」은 심사 위원들로부터 구성과 명암 대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2003년 10월 25일에는 제20회 창원 전국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하여 박상백 심사위원장과 송병익·이영기·이삼환·마상철 심사위원이 심사하여 금상에 조상래의 「여심」, 은상에 노승배의 「포즈 2003」, 오현미의 「사랑」, 동상에 김만복의 「잔설」, 김익용의 「꿈과 희망」, 조창래의 「환희」, 가작에 배종기의 「불장난」 외 4점, 입선에 106점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 작품은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성산 아트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2004년 제18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3월 13일 김상길 심사 위원장과 장을선·문병호·이상덕·변영립 심사 위원이 심사하여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창원시 지동사무소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하였다. 금상에 최태덕의 「3·1절」, 은상에 김태봉의 「동심」, 정태홍의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동상에 배경순의 「전원일기」, 임부현의 「외출」, 황금모의 「빛」, 가작에 박인후의 「기도」 외 4점, 입선에 100점이 선정되었다.
2005년 제19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이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성산 아트홀에서 전시하였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창원 지부가 주최하고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가 주관하여, 3월 26일 강위원 심사위원장과 송병익·조중경·함춘동·홍양원 심사 위원이 심사하였다. 금상에 박명희의 「그림자」, 은상에 김순희의 「친구」 외 1점, 동상에 예영해의 「질주」 외 2점, 가작에 김영환의 「가을들녘」 외 4점, 입선에 107점이 선정되었다.
창원 전국 사진 촬영 공모전은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에서 주최하여 11월 26일 정영욱 심사 위원장과 김경환·서춘식·윤석환·조용진 심사 위원이 심사하였다. 금상에 이대열의 「현대인의 초상」, 은상에 노숙자의 「바다2」, 동상에 박기철의 「만남」 외 1점, 가작에 김미경의 「바라춤」 외 3점, 장려에 최광호의 「바라춤」 외 2점, 기록 은상에 김대수의 「가을소식」, 기록 동상에 정을식의 「판소리」, 조두자의 「열창」, 기록 가작에 오정훈의 「창원의 가을2」 외 2점, 기록 장려에 이영희의 「하교 길」 외 2점, 입선에 91점을 선정하였고, 성산 아트홀에서 전시하였다.
2006년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에서 주최한 제20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이 성산 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전시되었다. 유영수 심사위원장과 김용수·박명섭·정해선·박장수·김광규 심사 위원이 심사하여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 전시회에는 금상을 차지한 김경배 「귀로」 외 입상작 111점이 전시되었다. 4월 22일 오후 2시 성산 아트홀에서 공모전의 시상식을 갖고 입상자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는 등 총 6명에게 2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상장을 수여하였다.
2007년 제21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출품된 작품 500여 점에 대하여 3월 10일 경상남도청 민원홀에서 김우태 심사위원장과 민병태·조건수·유성수·유양상 심사 위원이 심사하였다. 금상에는 원옥주의 「노인들」, 은상에 김미환의 「메주작업」, 노종철의 「민속놀이」, 동상에 심훈의 「모습」 등 110점이 선정되었고, 4월 14일 성산 아트홀에서 전시되었다.
2008년에는 창원 탄생 600주년을 맞아 창원시 관광 자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1회 창원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모두 146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65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출품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창원시와 한국 사진작가 협회 창원 지부는 창원시청 강당에서 공개 심사로 진행된 제1회 창원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김기섭의 「창원 시민의 날 축제」를 금상에, 신흥국의 「동판의 봄」, 곽명주의 「마창대교 야경」을 은상에, 한연철의 「용지 호수의 봄」, 노종철의 「자전거의 도시」, 서상조의 「비음산 철쭉 산행1」을 각각 동상에 선정하는 등 모두 9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성산 아트홀에서 전시되었다. 2009년 제23회 창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3월 13일 접수를 마감하였다. 4월 18일 성산 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전시하였다.
[현황]
창원시의 사진 단체로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의 창원 지부, 마산 지부, 진해 지부 등이 있다. 창원 지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3대 지부장이 활동 하고 있다. 2013년 현재 13대 임원진은 전광희 지부장 외 21명, 회원은 34명이 활동 중이다. 마산 지부는 지부장은 이희훈이며 회원 수는 110명 내외이다. 진해 지부는 고문, 자문 위원, 지부장, 부지부장, 업무 간사, 섭외 간사, 홍보 간사, 사무국장, 감사 2명을 두고, 2013년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