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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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昌原支部 |
영어공식명칭 | The Federation of Artistic & Cultural Organization of Changwon |
이칭/별칭 | 창원예총,창원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62-2 용지동사무소 2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찬 |
성격 | 문화예술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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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87년 9월 10일 |
설립자 | 창원 예술인 |
전화 | (055)267-5599 |
팩스 | (055)283-1014 |
홈페이지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http://www.chwnart.kr)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창원시 지부.
[설립목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는 창원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향토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 정서 함양, 그리고 국제 예술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문화체육부 소관 비영리 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87년 9월 10일 국악, 음악, 무용, 사진, 문학, 미술, 연극 분야의 뜻 있는 전문 예술인들이 창원을 문화 예술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를 창립하였다. 7개 회원 단체 400여 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이후 한국연예협회 창원지부가 추가로 가입하였다. 1998년 9월 창원문화예술학교를 개설하였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의 조직과 기본 업무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전체 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창원 지역의 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 둘째, 지역 간 예술문화 교류 사업, 셋째, 우수한 지역 예술 발굴 및 소개, 넷째, 국제 예술문화 교류 사업, 다섯째, 8개 회원 단체 행사 지원, 여섯째, 기업체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사랑의 예술단 파견, 일곱째, 창원시 문화예술 관련 정책 개발 및 입안, 여덟째, 창원문화예술학교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에서는 이원수(李元壽)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고향의 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사가합창제, 기업사랑 시민UCC전, 기업사랑 학생백일장, 기업사랑 작품전시회 등 기업사랑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1회 창원페스티벌 체험 행사와 공연 행사 등 서버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곱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창원단풍거리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예술제를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 추석 직후 창원 600년 역사와 만나는 창원의 대표 민속 축제인 창원남산상봉제를 주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 조각의 선구자 우성 김종영(金鐘瑛)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세미나와 예술문화 교육 등 창원 예술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창원예술인체육대회와 창원예술인송년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의 임원은 회장에 김일태, 부회장에 김광규·박금숙·안병삼, 고문에 심태회·고영조·김도기 등 7명이 맡고 있다.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 회원 단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무국을 두고 있는데, 사무국장 1인과 사무간사 1인이 있다. 회원은 준회원 약 300명을 포함하여 총 1,000여 명이 가입되어 있다.
산하에는 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지부장 여현주), 한국무용협회 창원지부(지부장 박성희),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지부장 김학일), 한국문인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공영해), 한국사진협회 창원지부(지부장 공병철), 한국연극협회 창원지부(지부장 천영훈), 한국연예협회 창원지부(지부장 이경범), 한국음악협회 창원지부(지부장 박종관) 등 8개 회원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창원기계공업단지가 조성되던 1980년대 창원은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가 창립된 이후 용지호수예술제, 공단문화축제, 봄가을예술축제, 용지공원 야외공연, 시민학생백일장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졌다. 이러한 전시 공연 행사가 개최되면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원 지역 예술계의 대표 단체로 성장하였다. 오늘날 창원이 공단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누구나 살고 싶은 생태 환경의 도시, 문화 예술의 도시로 눈부신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은 결코 우연히 아니라 창원을 사랑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지부의 숨은 노력이 컸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