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양곡동을 중심으로 한 일대가 주거 지역으로 개발됨에 따라 인구 유입이 늘자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지역 선교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81년 1월 26일 양곡동 성당을 설립하고 초대 배진구 주임 신부가 부임하였으나 유치원 터로 땅만 사들인 상황이라 인근 아파트 지하와 천막을 전전해 가며 미사를 봉헌하였다. 1981년 12월 유치원과 수녀원을 완공하였고, 1984년 12월 23일 성전을 완공하여 봉헌식을 하였다.

1992년 2월 샛별 유치원을 폐원하였고, 4월 샛별 어린이집 인가를 받아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2006년 5월 본당 설립 25주년 행사를 가졌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일 미사는 오전 10시 30분[교중 미사], 오후 7시 30분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미사가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4시 어린이 미사, 오후 7시 주일 특전 미사가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영세를 받기 전의 예비 신자를 위한 교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신자 입교식과 성세 성사는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주요 단체로 제대회, 자모회, 성모회, 울뜨레야, 빈첸시오, 요셉회, 성소 육성회, 연령회, 교정 사목 후원회, 농어촌 선교 회원회 등이 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집수리 및 도배, 장판 작업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2회 홍익 재활원 목욕 및 세탁 봉사를 한다. 격월로 한마음의 집 식당 봉사 및 성산 종합 사회 복지관의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교역자는 주임 신부 1명, 전교 수녀 2명, 사목회장 1명, 사무장 1명이다. 신자 수는 1,232명[남 500, 여 732]이며, 세대 수는 총 562세대이다. 주요 건물로는 2층으로 된 성전 건물과 부속 건물이 있다. 성전 건물 1층에는 사제관·사무실·성물방·회합실 5개 및 주방 시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300석의 신자석이 갖추어져 있다. 부속 건물 1층에는 어린이집, 2층에는 수녀원이 있다. 관할 구역은 창원시 성산구 반월동·월림동·창곡동·신촌동·양곡동·웅남동·적현동·귀현동·귀곡동·귀산동 전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