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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동 우곡각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674
한자 明谷洞愚谷刻字
영어의미역 Letter 'Ugok' Incised on a Rock in Myeonggok-d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산47-2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적|암각
건립시기/연도 조선 말기
관련인물 박신윤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산47-20 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조선 말기 바위에 새겨진 글자.

[건립경위]

박신윤(朴身潤)이 정사(精舍)를 지어 머물렀던 계곡이라 하여 그의 호를 따서 ‘우곡(愚谷)’이라 새겼다. ‘우곡’의 유래에 대해서는 박신윤이 지은 한시 「우곡」에 잘 나타나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명산 흰 바윗돌 아래/ 예부터 이름 없는 골짜기 있었네/ 홀연히 어리석은 사람 살게되어/ 이로부터 우곡이라 부르게 되었네(登山白石下 古有無名谷 忽爲愚者居 是以名愚谷)

[위치]

운암서원(雲巖書院) 뒷산인 등명산 위 현 수자원공사 팔룡동 취수장 동북방에 문자가 새겨진 큰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형태]

가로 5m, 세로 2.5m 내외의 큰 바위 중앙에 세로로 음각(陰刻)되어 있다. 바위 앞으로 정사가 있었음직한 약 33㎡ 남짓의 공터가 있는데 현재 묘소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최근 파티마병원 옆으로 흐르는 조갈천 곁으로 나 있는 길을 우곡로(愚谷路)로 명명하여 부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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