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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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貴谷洞 |
영어음역 | Gwigo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정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귀곡동의 귀(貴)는 남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귀’의 차자(借字)로 여겨지며, 곡(谷)은 골짜기를 뜻한다. 그러므로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형성 및 변천]
귀곡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나오는 귀곡리라는 지명이다. 당시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고, 1908년 창원부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귀곡리가 되었고 1973년 마산시에 편입하면서 귀곡동이 되었고, 1980년 창원시가 설치되면서 창원시 귀곡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장복산, 서쪽으로 마산만을 경계로 마산시와 접하며, 남쪽으로 귀산동, 북쪽으로 적현동과 접한다. 동쪽은 장복산이 귀곡동 쪽으로 이어지면서 비탈면을 이루고, 남쪽과 북쪽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다. 취락은 동쪽 산지의 골짜기를 따라 소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현황]
창원시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2008년 9월 현재 면적은 약 6㎢이며, 총 198가구에 280명[남 209, 여 71]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산만과 접한 서쪽 해안 지역은 두산 중공업 등 공단 지역이 있어 면적에 비해 거주 인구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