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중 지금의 창원[진해]에서 있었던 명과 일본의 강화 교섭. 명의 강화 대표 심유경이 당시 웅천 왜성에 있던 일본 측 대표 고니시 유키나가에게 강화와 관련한 교섭 활동을 벌인 사실들을 말한다. 일본과 명은 1593년 3월 7일 한성에서 회담을 열어 명군 측에서는 3개항의 강화 조건을 내걸었다. 첫째, 조선의 영토를 모두 반환할 것, 둘째, 조...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일본의 군대가 현재의 창원[진해구]에 일본식 축성 기술로 쌓은 성곽군. 왜성은 임진왜란 시기 일본군이 조선에 건립한 성곽으로 현재의 창원[진해]에는 웅천 왜성, 명동 왜성, 안골 왜성 등이 있다. 이 왜성들은 임진왜란 강화 기간 내내 웅천[현 진해]에 축조되어 일본군의 거점으로 활용되었으며 현재 유적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다. 왜성은 일본...
1595년 1월~1595년 2월 중 현재 창원[진해]의 웅천 왜성에서 가졌던 명나라와 일본군 간의 강화 회담. 명나라와 일본 간에 강화 교섭이 이루어진 1595년 1월에서 1595년 2월까지 명나라의 교섭단이 일본의 고니시 유키나가가 머물고 있던 웅천 왜성에 와서 강화 회담을 가진 것을 말한다. 1594년 12월 명나라 조정은 고니시가 조작한 일본의 항복 문서를 믿고 도...
임진왜란 시기 지금의 창원[진해]에 있었던 전투와 강화 교섭 등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양상 임진왜란 시기 웅천[현재 진해]는 일본군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개전 초기부터 종전 시까지 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음으로써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이전부터 웅천은 삼포왜란이 발발하는 등 왜구들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