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제과점. 6·25 전쟁 당시 풀빵 장사를 하던 창업주가 1959년 현재 위치에 빵집을 개업하였다. 창동 거리에서 직접 만든 빵을 광주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노점상을 하던 창업자 김순연 씨가 1959년 ‘고려당’의 상호로 개업을 하였다. 1999년 12월 보수 공사를 거쳐 1층 고려당, 2층에는 이탈리아식 레스토랑인 쎄레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연극제.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와 지역 간 연극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연극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시키고 마산 지역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연극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국제 연극제이다. 1989년 12월 경상남도에 있는 극단이 참여하는 경남 소극장 축제로 시작하여 1991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창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호리와 중성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설치되었던 일본인 마을 석정(石町)을 해방 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창동은 조선 시대에 조창(漕倉)이 있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마산 시사』에 의하면 지금의 남성동 제일 은행 자리에 조창이 있었다고 전...
경상남도 구 마산시의 도심 지역에 빈 점포가 많이 생겨남에 따라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연장. 기존의 창동 공화국이란 영화관이 운영난으로 폐관하자, 이 시설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공연 예술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다. 마산시에서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마산합포구 창동 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년중 상설로 문화 예술 공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소매 전문 상가. 창동 상가는 옛 마산시의 유서 깊은 원도심 상권의 중심 종합 상가이다. 창동 종합 상가가 있는 창동은 250여 년 전 조창이 생겨나 조선 말에 조운 제도가 폐지되기까지 해안의 어시장과 함께 최고의 번영을 누렸다가, 일본인 거주 지역인 신마산과 부청과 각급 관공서가 들어섰던 마산 중앙에 형성되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서점. 학문당은 마산 시민의 교육 문화와 정서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개업하여 2대에 걸쳐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학문당(學文堂)의 명칭은 선대사장의 호 ‘문당(文堂)’에서 나왔다. 학문당은 창동 예술촌에 위치하여 서점의 기능과 함께 지역의 명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대 사장 권화현 대표와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