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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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宇榮 |
영어음역 | Yi U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민충환 |
[정의]
부천시에서 활동한 시인.
[활동사항]
이우영은 1963년에 중앙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현대시학』에 「눈이 내리는 날엔」 외 3편의 시로 추천을 받아 문단에 데뷔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의 일원으로 후학 지도에 힘썼다.
[저술 및 작품]
시집으로 『대합실에서 만난 사람들』, 『하나를 위한 서곡』, 『귀향일기』, 『하나씩 지우면서』와 시론집 『시와 언어학』 등이 있다. 주요 작품으로 「그해 겨울」, 「귀향」, 연작시 「신추리」와 부천을 노래한 「역곡송(頌)」1·2 등이 있다.
부천을 노래한 시 「역곡송」1의 「서울에서 한 정거장」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경인가도/ 역곡에 삽니다/ 옛적엔 복숭아도 따던 소사/ 복숭아씨보다 많이 꽂힌 십자가가/ 하늘을 가릅니다/ …… / 서울에서 한 정거장/ 내 인생으론 중년가도/ 느티나무죽 먹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역곡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