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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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鎭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Han J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 3-15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견수찬 |
성격 |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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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한진|완산이씨 |
소유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 3-15 |
소유자 | 청주한씨 종중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한진의 묘.
[개설]
한진(韓鎭)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탁이(卓爾)이다. 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한홍주(韓弘澍)이다.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역임하였고 가선대부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다.
[위치]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형태]
한진 묘는 부인 완산이씨와의 합장묘로,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묘의 왼쪽에 묘비가 있는데, 비의 앞면에만 각자가 되어 있다. 묘비는 월두형으로, 비신 부분이 마모가 심한 편이고, 비좌는 근래에 조성하였다. 비좌의 상면에는 복련문이, 뒷면을 제외한 세 측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다. 비신의 높이는 108㎝, 너비 52㎝, 두께 17㎝이다. 묘역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문인석은 금관조복 차림으로, 크기는 왼쪽의 것이 140㎝, 오른쪽의 것이 134㎝이며, 상석은 가로 129㎝, 세로 76㎝, 두께 16㎝이다. 조선 중기 사대부가의 소박한 묘제를 보여주는 분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