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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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araeul Village Guardian Shrine |
이칭/별칭 | 사래울 성황당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
집필자 | 양경직 |
성격 | 서낭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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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사래울고개에 있던 서낭당.
[위치]
사래울 서낭당은 지금의 동부아파트[옛 삼신아파트 14동과 15동] 부근, 즉 역골[驛谷]에서 사래울로 넘어가는 감배산 사래울고개에 있었다.
[형태]
당집은 따로 없고 신목(神木)에 제사를 지냈다. 삼신아파트를 지을 때 신목을 베어야만 했는데, 인부들이 손대기를 두려워하였다고 한다. 결국 인부 한 명이 신목을 베었다가 후에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의례]
신목을 벤 뒤로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룻날 삼신아파트 뒤편 100m 지점에 있는 배수지 건너편 굴참나무 앞에서 치성을 드렸다. 사래리[역곡2동]에서 벌응절리[역곡1동]로 시집 온 송정식[2002년 당시 74세] 할머니는 결혼한 뒤에도 6년 동안 치성을 드릴 때 쌀이나 돈을 냈다고 한다. 또한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와서 치성을 드리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