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사 응진전 16나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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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감교리(甘橋里)는 마을 옆 하천에 놓인 감다리[甘橋]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장전(長田)마을은 감교리의 다른 자연 마을들이 변산의 산자락에 의지하여 형성된 것과는 달리 들판 가운데에 있어 장밭들 또는 장밭뜸이라고도 불리는데 넓은 들판을 의미하는 땅이름이라고 여겨진다. 봉은동(鳳隱洞)은 개암사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의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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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개암사(開巖寺)는 634년(무왕 35)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676년(문무왕 16)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우금암(禹金巖) 밑 굴속에 머물며 중수했다고 하며, 1276년(충렬왕 2) 원감 국사(圓鑑國師) 때에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한다. 1414년(태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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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 응진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나한상.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개암사 응진전(開巖寺應眞殿)에는 16나한상(十六羅漢像)과 함께 석가모니불과 제자인 아난다와 카시아파[가섭]으로 이루어진 석가 삼존상, 도끼와 연꽃을 든 신장상 2구가 봉안되어 있다. 나한(羅漢)은 깨달음을 얻은 성자인데, 16나한은 부처의 제자 중 뛰어난 16명을 의미한다. 나한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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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개암사 응진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나한상.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개암사 응진전(開巖寺應眞殿)에는 16나한상(十六羅漢像)과 함께 석가모니불과 제자인 아난다와 카시아파[가섭]으로 이루어진 석가 삼존상, 도끼와 연꽃을 든 신장상 2구가 봉안되어 있다. 나한(羅漢)은 깨달음을 얻은 성자인데, 16나한은 부처의 제자 중 뛰어난 16명을 의미한다. 나한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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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깃들어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고승 진표의 사상과 신앙, 그리고 천년 고찰 내소사와 개암사. 변산반도가 속하였던 백제에 불교가 전해진 시기는 384년 9월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변산반도에 불교가 유입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백제 불교 사원 발굴 조사를 살펴볼 때, 7세기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내소사(來蘇寺)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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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에 중창된 개암사의 본전. 개암사(開岩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634년(무왕 35)에 묘련(妙蓮)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676년(문무왕 16) 원효 대사(元曉大師)와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개암사에 이르러 우금암(禹金巖) 밑의 굴에 머물면서 중수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사찰은 12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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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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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중부에 있는 면이다. 상서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부안로 2001[가오리 478번지]에 있다. 부안읍의 서쪽 위에 있어 상서면(上西面)이라고 하였다. ‘상서’ 지명은 1700년대 중엽부터 여러 지도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지도에서 부안현 치소인 부안읍성을 중심으로 동쪽 방면에는 상동(上東)과 하동(下東), 남쪽 방면에는 남상(南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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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형성 과정, 인구 변화, 역사, 계화도 및 새만금 간척지 등 인문 지리적 측면의 특징.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