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에서 돈지 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돈지의 우물 이야기」는 늙은 스님을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대접한 노파의 덕택에 심한 가뭄에도 마을을 구하게 되었다는 보은담이자 우물 유래담이다. 2008년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북도지회에서 펴낸 『전북 구비문화 자료집』의 577~578쪽에 「돈지의 우물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는 2015년 부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