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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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반동에서 굴바위와 관련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우동리 굴바위」는 굴 안쪽 천장에 있는 ‘옥정(玉井)[참샘]’의 물을 은 복지개로 떠서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영천담(靈泉談)이자, 굴 안 천장의 구멍에 돌을 던져서 맞히거나 구멍 안에 들어가면 아들을 낳게 된다는 기자담이다. 1990년 전라북도에서 펴낸 『전설지』의 523~524쪽에 「우동리 굴바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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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동굴. 굴이 깊어 굴바위라 하였고, 호리병처럼 깊어 호암(壺岩)이라고도 한다. 변산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남옥녀봉[434.4m]의 남사면 중턱에 위치한다. 우동 저수지에서 왼쪽 계곡을 따라 회양재 고개를 향해 오르는 등산길의 오른쪽에 있다. 변산반도에는 해안가에서 해식 동굴을 볼 수 있고 내륙에서는 풍화 동굴을 관찰할 수 있다. 풍화 동굴은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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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신복리를 지나 곰소만으로 흐르는 지방 하천. 만화천(萬花川)이라는 명칭은 중하류부에 있는 만화마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만화천 인근은 반계 선생 유적지(磻溪先生遺蹟地)로써,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이 밤늦게 이곳을 지나다가 갈대꽃이 달빛에 만발한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꽃으로 가득하다고 하여 만화(滿花)라 명명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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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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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계곡. ‘와룡소(臥龍沼)’는 누워 있는 용의 형상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와룡소 계곡(臥龍沼溪谷)은 변산반도 내변산을 흐르는 백천 계곡의 지류로서 총길이 약 5㎞에 이르는 계곡이다. 변산반도 남부에 위치한 용각봉[370.0m]과 남옥녀봉[434.4m] 사이에서 시작되어 대체로 북향하면서 중간에 와룡소 폭포와 와룡소를 이룬다. 가마소 삼거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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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우리밀 마을은 우동리의 우동마을을 중심으로 만화마을과 감불마을, 우신마을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체험 휴양 마을이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제30호선과 반계로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리밀 마을 농촌 체험장 입구가 시작되며, 우동 마을 회관은 반계 삼거리에서 북동쪽 직선거리 약 500m 인근에 있다. 우동 마을 회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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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옛 우반동 지역의 빼어난 경승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진동(許震童)[1525~1610]의 유고집에 실려 있는 우반 십경(愚磻十景)을 사암(思菴) 박순(朴淳)[1523~1589]이 시로 읊어 우반동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조선 시대에 작성된 많은 문헌에서 우반동의 수려한 경치를 소개한 글들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중기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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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형성 과정, 인구 변화, 역사, 계화도 및 새만금 간척지 등 인문 지리적 측면의 특징.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