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와 육지인 동진면과 하서면을 연결한 간척 사업. 계화도 간척 사업은 1963년부터 1968년까지 부안군 계화도[행안면]와 동쪽의 동진면을 연결하는 제1방조제 및 계화도와 남쪽의 하서면을 연결하는 제2방조제를 축조하여 계화도와 육지 사이에 27.04㎢의 농경지를 조성한 간척 사업이다. 계화도 지역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조선농지개발영단(朝鮮...
전라북도 부안군의 형성 과정, 인구 변화, 역사, 계화도 및 새만금 간척지 등 인문 지리적 측면의 특징.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창북리 당산제는 창북리 원창북·창북 마을에서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중앙 당산[당산 할아버지, 석조 신간]에게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농·풍어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창북리 경로당 옆에 있는 중앙 당산은 석조 당간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오리 모양의 새가 얹혀 있는 형태의 마을 공동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