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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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부안현 읍지. 『호남읍지(湖南邑誌)』[1895]는 전라도의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와 사례를 합편하여 1895년에 편찬한 지방지로 전라 감영(全羅監營)에서 1899년에 간행하였다. 『호남읍지』[1895]는 총 18책으로 되어 있으며, 6책에 부안현(扶安縣)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분 채색된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으로, 크기는 2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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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부안현 읍지. 『호남읍지(湖南邑誌)』[1895]는 전라도의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와 사례를 합편하여 1895년에 편찬한 지방지로 전라 감영(全羅監營)에서 1899년에 간행하였다. 『호남읍지』[1895]는 총 18책으로 되어 있으며, 6책에 부안현(扶安縣)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분 채색된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으로, 크기는 2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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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고덕붕(高德鵬)[1552~1626]은 임진왜란 때 흥덕의 남당(南塘)[현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남당마을]에서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부안 호벌치(胡伐峙) 전투에서 활약한 의병장이다.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남익(南翊), 호는 여곡(麗谷). 아버지는 참봉 고응진(高應軫)이다. 고덕붕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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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평(高平)[1886~?]은 1919년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광복단을 조직하여 간도 지방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의군부를 조직하고 중부의군부 참모장이 되어 일본군에 타격을 입히는 등 무장 투쟁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장흥(長興)으로 충렬공(忠烈公)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의 후예이다. 9대조 고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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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년 전라북도 부안군 일대와 충청도, 경상도 등지에서 영조와 노론 정권에 반대하여 소론 준론이 주도하며 일으킨 반란 사건. 무신란(戊申亂)은 1728년(영조 4) 3월 15일~3월 24일에 소론(少論) 준론(峻論)과 남인(南人) 사족(士族) 등이 연합하여 일으킨 반란 사건이다. 영조의 폐위와 소현 세자(昭顯世子) 증손 밀풍군(密豊君) 이탄(李坦)의 왕위 추대를 위해 일으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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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미를 시조로 하고, 부안을 관향으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고려 시대 부안의 토반(土班)을 흔히 호림장장(扈林張蔣)이라고 부른다. 지금의 호(扈), 장(張), 장(蔣)과 달리 매우 번창한 성씨이다. 부안 임씨(扶安林氏)는 원래는 보안 임씨(保安林氏)였으나 1416년(태종 16) 보안현(保安縣)과 부령현(扶寧縣)이 부안현(扶安縣)으로 통합되어 관향을 부안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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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인회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의 시조는 백우경(白宇經)으로 중국 소주 사람이며, 황제(黃帝) 헌원(軒轅)의 16세손인 백을병(白乙丙)의 후손이라고 전한다. 백우경은 780년(신라 선덕왕 1) 우리나라에 와서 경주 자옥산(紫玉山)[현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아래에 살았다고 한다. 조선 전기 『세종실록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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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이 80여 년간 원의 지배를 받던 시기. 고려는 건국 이래 끊임없이 외침에 시달렸다. 성종(成宗) 대 이래 세 차례나 거란의 침입을 겪었으며, 여진이 세운 금(金)과 중원의 송(宋), 그리고 거란과의 다자 관계 속에서 벼랑 끝 외교를 벌이기도 하였다. 13세기 이후에는 거의 30년 동안 여섯 차례나 몽골의 침입을 받았으며, 급기야 80여 년에 걸친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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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연을 시조로 하고, 고응익·고응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장흥 고씨(長興高氏) 집안은 호남 지방의 4대 명문으로 꼽히는데 충절 지사를 비롯하여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장흥 고씨의 시조는 제주 고씨(濟州高氏) 고정(高挺)의 둘째 아들 고중연(高仲筵)이다. 고중연은 고려 후기 홍건적을 평정한 공으로 장흥백(長興伯)에 봉하여지고 양헌(良獻) 시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