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가장 북단에 있는 면이다. 계화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간재로 405[창북리 472번지]에 있다. 계화면(界火面)은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界火島)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계화도는 현의 서쪽 30리에 있는데 조수가 물러나면 육지와 연결된다. 점방산 봉수는 현의 서쪽 61리...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법정리. 궁안리(宮安里)는 19세기 초 궁방(宮房)과 권력가에 의해 간척된 마을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궁’ 자에 대하여 마을 주민들은 질 좋은 간척지 쌀을 왕실로 보냈다거나 실제로 이 지역에 궁이 있었을 것이라고 해석을 하지만, 실제로는 조선 시대 궁방전인 용동궁(龍洞宮) 소유 토지의 일부로 당시의 서도면[현 행안면 역리, 삼간리, 궁안리,...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염창산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염창산성(廉倉山城)은 동진강(東津江) 하구에 자리한 염창산(廉倉山)[52m] 정상부를 한 바퀴 두른 산성이다. 2020년 현재까지 염창산성을 대상으로 시굴·발굴 조사가 추진되지 않았으며, 단지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학계에 보고되었다. 따라서 산성의 축성 시기와 그 역사성이 상세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염창산...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궁안리·창북리의 염창산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용정리 토성(龍井里土城)은 1990년대 초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지만, 2020년 현재까지 시굴·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성 시기 및 역사적인 의미가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지표 조사 때 기벽이 비교적 두껍고 돗자리 문양이 시문된 삼국 시대 회청색 경질 토기 편이 수습되어 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