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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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이성계와 선계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계안과 이성계」는 이성계가 청년 시절에 머물며 공부했던 선계안과 관련된 인물담이자, 쌍선봉을 비롯하여 선계안[암자 주춧돌, 대나무 밭, 반석, 석벽 등]에 대한 지명 유래담이다. 이를 「성계(成桂)골과 쌍선봉(雙仙峯)」이라고도 한다. 2008년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라북도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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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반동에서 굴바위와 관련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우동리 굴바위」는 굴 안쪽 천장에 있는 ‘옥정(玉井)[참샘]’의 물을 은 복지개로 떠서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영천담(靈泉談)이자, 굴 안 천장의 구멍에 돌을 던져서 맞히거나 구멍 안에 들어가면 아들을 낳게 된다는 기자담이다. 1990년 전라북도에서 펴낸 『전설지』의 523~524쪽에 「우동리 굴바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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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은거한 조선 후기 학자 유형원이 국가 운영과 통치 제도에 관한 개혁안을 중심으로 저술한 정책서. 유형원(柳馨遠)은 조선 후기 학자로 1622년(광해군 14)에 서울 정릉에서 태어나 1673년(현종 14)에 세상을 떠났다.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덕부(德夫), 호는 반계(磻溪)이다. 임진왜란을 치른 뒤 사회가 혼란스럽고 양반 사회의 모순이 표면화되어 가던 17세기 초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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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를 흐르는 지방 하천. 거석천(擧石川)이라는 명칭은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거석마을에서 비롯되었다. 거석마을의 원래 우리말 이름은 들독거리이다. 옛날에 한 여자아이가 힘이 장사였는데 어느 날 가마소 계곡의 큰 바윗돌을 치마에 담아 가지고 거석리까지 쉬지 않고 오더니 내려놓고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그 후 이곳 마을 청년들이 이 바위를 들어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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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동굴. 굴이 깊어 굴바위라 하였고, 호리병처럼 깊어 호암(壺岩)이라고도 한다. 변산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남옥녀봉[434.4m]의 남사면 중턱에 위치한다. 우동 저수지에서 왼쪽 계곡을 따라 회양재 고개를 향해 오르는 등산길의 오른쪽에 있다. 변산반도에는 해안가에서 해식 동굴을 볼 수 있고 내륙에서는 풍화 동굴을 관찰할 수 있다. 풍화 동굴은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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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신복리를 지나 곰소만으로 흐르는 지방 하천. 만화천(萬花川)이라는 명칭은 중하류부에 있는 만화마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만화천 인근은 반계 선생 유적지(磻溪先生遺蹟地)로써,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이 밤늦게 이곳을 지나다가 갈대꽃이 달빛에 만발한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꽃으로 가득하다고 하여 만화(滿花)라 명명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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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군에 거주하였던 실학자 유형원의 삶과 학문, 사상.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덕부(德夫), 호는 반계(磻溪)이다. 세종(世宗) 때 우의정을 지낸 유관(柳寬)의 9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정랑 유성민(柳成民)이며, 아버지는 예문관 검열 유흠(柳𢡮)이다. 외할아버지는 여주 이씨(驪州李氏) 이지완(李志完)이다. 유형원은 열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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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동진강, 남쪽에는 곰소만 사이에 서쪽으로 삐죽 나온 반도. 변산반도(邊山半島)는 행정 구역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을 중심으로 보안면, 상서면, 하서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역이다. 변산반도는 산지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내변산 지역은 부안군 변산면의 중계리와 상서면의 청림리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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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남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북쪽에는 동진강, 남쪽에는 곰소만 사이에 서쪽으로 삐죽 나온 반도. 변산반도(邊山半島)는 행정 구역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을 중심으로 보안면, 상서면, 하서면에 해당하는 산지 지역이다. 변산반도는 산지 지역인 내변산과 해안 지역인 외변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내변산 지역은 부안군 변산면의 중계리와 상서면의 청림리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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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내변산을 동서로 흐르는 백천의 지류인 직소천에 발달한 다양한 종류의 하천 지형. 변산반도는 서해 쪽을 외변산, 내륙 쪽을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변산반도는 거주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변산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내변산은 행정 구역상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상서면 청림리 지역에 해당하며, 백천의 단일 수계를 이룬다. 변산반도 국립 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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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부안 김씨 종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세거하였던 부안 김씨의 고문서들은 그곳에 거주하였던 김종덕·김종규·김형복·김을술의 소장 문서들을 중심으로 그 수량이 거의 700점에 이르고 있다. 그 중 김종덕의 소장 문서들은 현재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의 부안 김씨 종중 재실인 세덕각(世德閣)에 보관되어 있으며, 그 중 6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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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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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폭포. 폭포 주변 풍경을 신선의 세계에 비유하여 선계 폭포(仙界瀑布)라고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한때 이곳에 머물면서 수련하였다고 하여 일명 성계 폭포라고도 부르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선계와 발음이 비슷하여 후대에 이성계의 전설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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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폭포. 폭포 주변 풍경을 신선의 세계에 비유하여 선계 폭포(仙界瀑布)라고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한때 이곳에 머물면서 수련하였다고 하여 일명 성계 폭포라고도 부르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선계와 발음이 비슷하여 후대에 이성계의 전설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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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계곡. ‘와룡소(臥龍沼)’는 누워 있는 용의 형상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와룡소 계곡(臥龍沼溪谷)은 변산반도 내변산을 흐르는 백천 계곡의 지류로서 총길이 약 5㎞에 이르는 계곡이다. 변산반도 남부에 위치한 용각봉[370.0m]과 남옥녀봉[434.4m] 사이에서 시작되어 대체로 북향하면서 중간에 와룡소 폭포와 와룡소를 이룬다. 가마소 삼거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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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신마을에 있는 선돌. 우동리 우신 선돌은 우신마을의 액막이를 위하여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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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옛 우반동 지역의 빼어난 경승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진동(許震童)[1525~1610]의 유고집에 실려 있는 우반 십경(愚磻十景)을 사암(思菴) 박순(朴淳)[1523~1589]이 시로 읊어 우반동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조선 시대에 작성된 많은 문헌에서 우반동의 수려한 경치를 소개한 글들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중기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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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형성 과정, 인구 변화, 역사, 계화도 및 새만금 간척지 등 인문 지리적 측면의 특징.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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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위치, 산지, 하천, 기후 등의 자연환경. 부안군은 북위 35° 33'~35° 48', 동경 126° 05'~126° 27' 사이에 위치하며,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5㎞ 지역에 위도면이 위치한다[북위 35° 36', 동경 126° 17']. 동쪽은 구릉성 산지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은 계화도 간척지의 평야 지대로 해안 및 새만금 간척 지구와 접하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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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 조건에 의해 부안군의 지형을 분류하면, 동북부의 평야 지역[계화면, 행안면, 동진면, 백산면], 동부의 구릉 지역[부안읍, 주산면, 상서면, 하서면, 보안면, 줄포면], 서부 변산반도의 산지 지역[변산면, 진서면], 위도 등 도서 지역[위도면]의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안군 북부는 계화도 간척지에 의한 인공적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