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양산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 조개더미. 현재의 부안군 계화면 양산리 일원에 살던 원삼국 시대~삼국 시대 사람들이 바다와 갯벌에서 식량 자원을 채취한 후, 조개껍데기와 생활 쓰레기를 일정한 지점에 지속적으로 버리면서 양산리 조포 조개더미가 형성되었다. 해발 10m에 위치하여 바다와 갯벌에서 식량 자원을 확보하는 데 용이하였을 것이다. 양산리 조포 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