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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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속한 섬이었으나,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되어 계화면으로 편입된 지역. 부안에서 서해 방향으로 가다가 펼쳐진 광활한 농경지가 바로 계화도(界火島) 간척지다. 계화도 간척지는 지금은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곡창 지대지만 1960년대 초까지는 섬이었으며 주변은 바다였다. 박정희(朴正熙)[1917~1979] 전 대통령이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으로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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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양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계화리 양지 봉수제는 봉수에 지낸다고 하여 봉수제라 불리나 실제로는 당산제이다. 계화리 양지 봉수제는 정월 대보름날 오전 10시 무렵에 계화산 정상부에 있는 봉수에서 양지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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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동진면, 계화면을 흐르는 국가 하천 및 지방 하천. 동진강(東津江)이라는 명칭에서 동진(東津)은 옛 부안 고을의 동쪽에 있던 동진 나루를 뜻한다. 동진의 별칭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부안]에 언급된 통진(通津)은 황해로 통하는 나루터를 뜻하는 이름으로 풀이된다. 부안군과 정읍시와 김제시를 흐르며 호남평야를 이루는 하천으로, 정읍시 산외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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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 반곡산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1990년대 초 지표 조사를 통해 동진강(東津江) 하구 일대에서 6개소의 토성이 학계에 보고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반곡리 토성(盤谷里土城)이다. 그러나 2020년까지 반곡리 토성에 대한 시굴·발굴 조사가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아 그 역사성이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반곡리 토성은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 반곡마을 뒷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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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염창산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염창산성(廉倉山城)은 동진강(東津江) 하구에 자리한 염창산(廉倉山)[52m] 정상부를 한 바퀴 두른 산성이다. 2020년 현재까지 염창산성을 대상으로 시굴·발굴 조사가 추진되지 않았으며, 단지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학계에 보고되었다. 따라서 산성의 축성 시기와 그 역사성이 상세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염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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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궁안리·창북리의 염창산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용정리 토성(龍井里土城)은 1990년대 초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지만, 2020년 현재까지 시굴·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성 시기 및 역사적인 의미가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지표 조사 때 기벽이 비교적 두껍고 돗자리 문양이 시문된 삼국 시대 회청색 경질 토기 편이 수습되어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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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용화동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2020년 현재까지 용화동 토성(龍化洞土城)에 대한 시굴·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산성의 축성 시기를 상세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표 조사 때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고대 산성이라 추정하고 있다. 용화동 토성은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711-10번지 주변에 해당한다. 부안군 계화면 소재지의 남쪽 구릉지로, 서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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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금산마을 입구에 있는 선돌. 창북리 금산 선돌은 금산마을의 액막이를 위하여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창북리 금산 선돌은 마을 입구의 팽나무 아래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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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나눔과 배려로 소통하는 어린이, 특기와 소질을 갈고닦아 자신의 꿈을 펼치는 어린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바르고, 예쁘고, 슬기롭게’이다. 개교 이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지역 학생들은 동진면의 동진국민학교로 4㎞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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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물고기를 잡는 도구.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는 포망이라는 어구가 있다. 포망은 갯고랑을 밀고 다니면서 새우를 떠 잡는 채그물을 말한다. 포망은 흔히 족대라고 하는데 전라남도 함평군에서는 ‘사달’, 제주도에서는 ‘맞잽이’라고 한다. 부안군 지역에서는 ‘포망’이라고 한다. 현재 계화도에서 백새우를 잡을 때 흔히 사용된다. 부안군 계화면에서 전승되는 포망은 약 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