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
1895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부안현 읍지. 『호남읍지(湖南邑誌)』[1895]는 전라도의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와 사례를 합편하여 1895년에 편찬한 지방지로 전라 감영(全羅監營)에서 1899년에 간행하였다. 『호남읍지』[1895]는 총 18책으로 되어 있으며, 6책에 부안현(扶安縣)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분 채색된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으로, 크기는 28.7×17....
-
1895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부안현 읍지. 『호남읍지(湖南邑誌)』[1895]는 전라도의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와 사례를 합편하여 1895년에 편찬한 지방지로 전라 감영(全羅監營)에서 1899년에 간행하였다. 『호남읍지』[1895]는 총 18책으로 되어 있으며, 6책에 부안현(扶安縣)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분 채색된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으로, 크기는 28.7×17....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김병선(金炳善)[?~1921]은 지금의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388번지에서 태어났다. 노적메[상서면 청림리]에 사는 진사(進士) 박필환(朴弼桓)의 문하에서 학문을 연마하였는데, 박필환이 의병 운동에 뛰어들자 김병선 등의 제자들도 함께 의병 운동에 뛰어들었다. 김병선의 형 김병희(金炳喜)는 이 과정에서 사망하였으며, 호적에는 1...
-
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덕형(德馨), 호는 도곡(桃谷)이다. 전라남도 함평으로 낙향한 영파정(纓波亭) 이안(李岸)의 현손이다. 죽곡(竹谷) 이장영(李長榮)[1521~1599]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숙부 이억영(李億榮)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이유(李瑜)[1545~1597]는 지금의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南山里)에서 태...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와 상서면의 경계에 있는 호벌치 일대에서 정유재란 때 의병들이 왜군을 맞아 싸운 싸움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영년(金永年), 채홍국(蔡弘國), 고덕붕(高德鵬), 조익령(趙益齡), 이대준(李大俊) 등이 흥덕(興德) 남당(南塘)에서 92명 삽혈 동맹(歃血同盟)을 맺고, 조군향사도감(調軍餉士都監)을 맡아 배풍(排風)에서 왜병과 싸워...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정유재란 때 순절한 이유와 그의 처 부령 김씨를 기리기 위하여 조선 후기에 세운 비. 이유(李瑜)[1545~1597]의 본관은 함평, 자는 덕형(德馨), 호는 도곡(桃谷)이다. 본래 영광에서 태어났지만 부인 부령 김씨(扶寧金氏)를 따라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 도화동으로 이거하였다. 당시 부안현감의 후원으로 초가강소(草家講所)를 짓고 은거하며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