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바둑 기사. 조남철(趙南哲)[1923~2006]은 한국 바둑계의 개척자이며, 한국 바둑을 세계적 반열에 올린 대국수(大國手)이다. 본관은 풍양(豊壤), 호는 송원(松垣)이다. 조치훈(趙治勳) 9단은 조카로 같은 집안이다. 한국 최고의 바둑 명가(明家)로 조치훈 9단을 비롯해 조상연 7단, 최규병 9단, 이성재 9단, 최영찬 2단 등 여러 명의 프로 바둑 기사를...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 조남철(趙南哲)[1923~2006]은 부안군 줄포면 출신으로,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설립한 한국 현대 바둑의 개척자이다. 한국기원의 요청에 따라 대국수(大國手)의 칭호가 헌정되었으며,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 문화 훈장이 추서되었다. 대회 장소인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의 건물...
전라북도 부안군 체육의 역사와 현황.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체육은 조선 시대 갑오개혁(甲午改革) 이후 학교에 보급된 체조 과목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현대 체육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부안국민학교를 비롯한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학교에서 체조 과목을 가르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후 전라북도 부안군에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