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왕등도
-
일제 강점기 시행된 토지 조사 사업 아래서 1918년에 제작된 전라북도 부안군 지도. 일제는 1910년부터 1918년까지 한반도 전역에 대한 대규모 토지 조사 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의 결과 중 일부로 지도 722도엽이 작성되었는데, 제132번 도엽이 전라북도 부안군 지도이다. 일제 강점기 제작된 1/5만 축척의 한반도 지도 722도엽 중 부안군 지역은 132번 부안 도엽을 비롯하...
-
1871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부안현 읍지. 『호남읍지(湖南邑誌)』는 19세기 고종 초기의 정국 운영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자료이다. 고종 연간에는 탕평군주(蕩平君主)를 모범으로 삼아서 다양한 문물 제도가 재정비됨으로써, 세도 정치기에 단절되었던 통치 제도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호남읍지』는 바로 18세기의 전통을 재결집해 국가의 지방 통치에 활용하고자 하는...
-
1871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부안현 읍지. 『호남읍지(湖南邑誌)』는 19세기 고종 초기의 정국 운영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자료이다. 고종 연간에는 탕평군주(蕩平君主)를 모범으로 삼아서 다양한 문물 제도가 재정비됨으로써, 세도 정치기에 단절되었던 통치 제도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호남읍지』는 바로 18세기의 전통을 재결집해 국가의 지방 통치에 활용하고자 하는...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 위도, 식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등을 육지와 연결하며 전라북도 부안군 부속 도서들의 관문으로 기능하는 부안 지역의 대표적인 여객선 터미널이다. 격포항 여객선 터미널은 전라북도 부안군의 부속 도서들과 육지를 오가는 사람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건립되었다. 2000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하고 있다. 2...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외변산 지역과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으로 지정된 지질 명소 채석강, 적벽강, 솔섬, 모항의 비경.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고창·부안권 국가 지질 공원]은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의 지질 명소 12개소를 중심으로 2017년에 지정되었다. 이 중 부안군의 지질 명소 6곳 중 4곳[채석강, 적벽강, 솔섬, 모항]이 외변산 지역에 위치하며, 그 외에...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외변산 지역과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으로 지정된 지질 명소 채석강, 적벽강, 솔섬, 모항의 비경.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고창·부안권 국가 지질 공원]은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의 지질 명소 12개소를 중심으로 2017년에 지정되었다. 이 중 부안군의 지질 명소 6곳 중 4곳[채석강, 적벽강, 솔섬, 모항]이 외변산 지역에 위치하며, 그 외에...
-
전라북도 부안군의 섬 가운데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부안군의 섬은 변산면에 4개, 위도면에 24개의 총 28개 무인도(無人島)가 있고 변산면의 하섬, 위도면의 위도(蝟島)·식도(食島)·정금도(井金島)·거륜도(車輪島)·상왕등도(上旺嶝島)·하왕등도(下旺嶝島) 등 7개 유인도(有人島)가 있다. 부안군의 도서 지역의 암석은 부근 해안 일대와 비슷하여 육도(陸島)이다. 육도는 육지와 같은...
-
고려와 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설치되었던 봉수의 분포 양상과 역사적 의미. 조선 시대 전라도 황해안[서해안] 지역을 통과하는 봉수는 5봉수로(烽燧路) 중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남산까지 연결된 5거 루트 직봉과 간봉이 통과하는 곳으로, 모두 14개소의 봉수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봉수는 그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훼손되어 정확한 구조, 형태, 규모 및 관...
-
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군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부안군은 동경 126도 40분, 북위 35도 40분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서쪽에 있으며, 북동쪽으로 김제시, 남동쪽으로 정읍시, 남쪽으로 고창군, 서쪽으로 바다와 접해 있고, 바다 북쪽으로는 군산시와 접해 있다. 해안선은 본래 동진강(東津江) 하구에서부터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까지 99㎞였다가, 새만...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리에 있는 섬. 상왕등도(上旺嶝島)의 지명 유래는 왕등(王登)이라는 문자 그대로 옛날에 이곳에 왕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처음에는 상왕등(上王登)이라고 하였으나 구한말에 이곳에 유배를 온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지명이 너무 높다 하여 상왕등(上旺登)이라 하였다고 한다. 상왕등도는 동경 126° 50', 북위 35° 40'에...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있는 법정리. 상왕등리(上旺嶝里)는 왕등도의 위쪽에 있어 웃왕등 또는 상왕등도라고 이름하였다. 상왕등리는 하왕등리와 함께 ‘왕등도’라 하여 조선 시대에는 부안현(扶安縣)에 속하였다. 1896년(고종 33) 전라도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개편될 때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북암, 모괴도, 열도를 병합하여 전라남도 영광군의...
-
전라북도 부안의 지리와 지형, 도로, 생업 등 자연적·문화적 조건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사회, 문화, 경제생활이 영위되는 지리적·사회적·공간적 영역. 서해안과 변산반도 주변의 산지, 동부의 평야 지역을 중심으로 어업과 농업을 생업으로 살아가는 부안군 주민은 지리적 경계와 도로의 조성을 따라 남쪽으로 전라북도 고창군과 전라남도 영광군·장성군, 광주광역시와 교통하고, 북동쪽으로 전라북도...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동에 있는 제사 유적. 수성당은 개양할미로 불리는 여신을 모시는 제당으로 풍어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제를 모시는 당집이다. 수성당은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었다. 수성당은 ‘대막골’이라 불리는 죽막동에 있다. 수성당이 위치한 변산반도의 서쪽 끝은 해안선에서 돌출된 지역으로 예로부터 조기잡이로 유명했던 칠산...
-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서쪽에 있는 도서면(島嶼面)으로, 위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안길 5[진리 165-1번지]에 있다. 섬의 생김새가 고슴도치처럼 생겼다 하여 ‘고슴도치 위(蝟)’ 자를 붙여 위도(蝟島)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부안현(扶安縣)에 속하였다. 1896년(고종 33) 전라도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개편될 때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
-
전라북도 부안군의 위치, 산지, 하천, 기후 등의 자연환경. 부안군은 북위 35° 33'~35° 48', 동경 126° 05'~126° 27' 사이에 위치하며,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5㎞ 지역에 위도면이 위치한다[북위 35° 36', 동경 126° 17']. 동쪽은 구릉성 산지로 정읍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은 계화도 간척지의 평야 지대로 해안 및 새만금 간척 지구와 접하며, 남...
-
전라북도 부안군에 분포하는 지각의 구성 물질, 그 물질의 분포 상태와 구조.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白堊紀)에 유라시아판[대륙판] 아래로 이자나기판[해양판]이 섭입하면서 광역적인 지각 변형 작용을 받아 다양한 크기의 여러 퇴적 분지와 다양한 규모의 화성 활동[화산 활동 및 심성 화성 활동]이 일어났다. 부안 지역은 이러한 지질 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아 형성된...
-
전라북도 부안군에 분포하는 지각의 구성 물질, 그 물질의 분포 상태와 구조.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白堊紀)에 유라시아판[대륙판] 아래로 이자나기판[해양판]이 섭입하면서 광역적인 지각 변형 작용을 받아 다양한 크기의 여러 퇴적 분지와 다양한 규모의 화성 활동[화산 활동 및 심성 화성 활동]이 일어났다. 부안 지역은 이러한 지질 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아 형성된...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 조건에 의해 부안군의 지형을 분류하면, 동북부의 평야 지역[계화면, 행안면, 동진면, 백산면], 동부의 구릉 지역[부안읍, 주산면, 상서면, 하서면, 보안면, 줄포면], 서부 변산반도의 산지 지역[변산면, 진서면], 위도 등 도서 지역[위도면]의 4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안군 북부는 계화도 간척지에 의한 인공적인 평...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리에 있는 섬. 하왕등도(下旺嶝島)는 동경 126° 60', 북위 35° 37'에 위치한다. 하왕등도의 면적은 74만㎡, 해안선 길이는 5㎞이다. 상왕등도(上旺嶝島)와는 2㎞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위도(蝟島)에서 북서쪽으로 23㎞ 떨어져 있다. 동서로 길게 누운 하왕등도는 남북 방향으로 누운 상왕등도보다 넓고 낮아서 생태 환경은 더 나은 편이...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있는 법정리. 하왕등리(下旺嶝里)는 왕등도의 아래쪽이라 아래왕등 또는 하왕등도, 하왕등이라고 이름하였다. 하왕등리는 상왕등리와 함께 ‘왕등도’라 하여 조선 시대에는 부안현(扶安縣)에 속하였다. 1896년(고종 33) 전라도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개편될 때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픈금, 잿말을 병합하여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