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의병. 이경선(李京先)[1858~1911]은 이성화 의진에 가담하여 전라남도 지도군(智島郡)[현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5년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경선은 부안군 하서면 구지산리(九芝山里)[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순종 2) 고부[현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에서 의병...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앞바다를 포함하고 있는 칠산 바다 어장. 칠산 어장은 조기잡이의 황금 어장을 상징하는 해역인 칠산 바다의 어장을 말한다. 칠산 바다는 아래로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鞍馬島) 인근에서부터 송이도(松耳島), 낙월도, 칠산도와 위로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과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飛雁島) 인근에 이르는 해역이다. 동중국해(東中國海)에서 서해로 올라오는 회유어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