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 전라북도 부안군의 위도면, 진서면 곰소리, 변산면 격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해안 전역에서 김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은 바다의 홍조류 보라털과에 속하는 해조류로서 해태(海苔)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암초에 이끼처럼 자라 크기는 14㎝~15㎝, 너비 5㎝~12㎝ 정도이다. 자라면 몸은 긴 타원형 모양 또는 줄처럼 생긴 달걀 모양으로 되...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에 있는 법정리. 범벅재 끝 구진마을에 있던 진(鎭)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진서(鎭西)라고 이름하였다. 백포마을은 60~70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 어귀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잣나무 백(栢)’, ‘물가 포(浦)’ 자를 붙였다고 한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좌산내면(左山內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연동(蓮洞), 진동(鎭東), 진서(鎭西)...